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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세계적 권위의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기가지니 BI로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부문과 프로덕트&서비스 브랜딩(Product and Service Branding)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사진=KT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KT가 새롭게 개편한 기가지니 BI(Brand Identity)로 독일 어워드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KT가 세계적 권위의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기가지니 BI로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부문과 프로덕트&서비스 브랜딩(Product and Service Branding)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KT는 파동 형태로 표현했던 BI를 기가지니(GiGA Genie)의 G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바꿨다. KT는 지니라는 이름이 보유한 요정의 이미지를 디자인에 담아 기가지니가 고객의 생활 전반에 항상 함께 하겠다는 의미를 표현했다.
특히 알파벳 G를 유기적인 선으로 모양을 전환하며 다채로운 형태로 표현한 디자인은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133명의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특히 BI가 고객 생활 전반을 함께 하겠다는 의미의 기가지니의 방향성을 잘 나타냈다는 특징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새롭게 개편된 BI는 기가지니가 탑재된 TV와 모바일 앱에서 기가지니를 호출하면 나타나는 마이크 인터랙션부터 음성 비서 서비스 등 기가지니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 영역에 적용됐다. 아울러 이 BI는 KT AI 서비스에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iF International Forum Design GmbH)은 독일 하노버에 위치해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독립적인 디자인 기관으로 이번 어워드에서 56개국으로부터 접수된 약 11,000여개의 출품작이 수상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KT 담당자는 “향후 기가지니 BI에 담은 의미처럼 기가지니는 가정에서부터 모바일, 금융, 쇼핑 등 생활 곳곳에 스며들면서 사회 전반으로 확장하는 AI 플랫폼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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