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폭스바겐 신차용 타이어 공급

자동차·기계 / 최성호 기자 / 2024-08-19 09:35:37
폭스바겐 멀티밴 7세대 차종에 ‘엑스타(ECSTA) HS52’ 공급
▲금호타이어_엑스타 HS52/사진=금호타이어제공/최성호기자

 

[소셜밸류=최성호 기자]   국내 타이어 업체가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받고 독일에 완성차에 타이어를 공급한다.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폭스바겐의 ‘멀티밴 7세대(Multivan T7)’에 신차용(OE) 타이어로 엑스타(ECSTA) HS52을 공급한다.

폭스바겐 멀티밴은 1949년부터 현재까지 폭스바겐에서 가장 오랫동안 생산중인 모델이다.

멀티밴 T7 모델에 공급되는 ‘엑스타 HS52’는 운전자에게 편안한 주행감과 높은 안전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어 세단 및 스포츠 차량에 모두 적합한 것이 특징이다.

트레드 패턴 디자인에 단단한 블록 디자인을 적용해, 타이어가 노면과 접지 시 노면 마찰 압력을 일정하게 유지시킴으로써 충격과 소음을 감소시키고 승차감을 향상시킨다.

김인수 금호타이어 OE영업담당 전무는 "이번 금호타이어의 멀티밴 T7 OE 공급은 폭스바겐의 시작부터 계보가 이어져 오고 있는 대표적인 차량에 납품하는데 그 의미가 크다. 금호타이어의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아 타오스(Taos), 제타(Jetta), ID.4에 이어 폭스바겐과 강한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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