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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작 모음 (윗줄 왼쪽부터) 현대차 이니시움, DICE, 현대 엑스티어 가솔린 G시리즈/사진=HD현대오일뱅크 제공 |
[소셜밸류=최성호 기자] HD현대오일뱅크는 휘발유 차량용 엔진오일 '현대 엑스티어 가솔린 G시리즈' 16종을 리뉴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엔진 내 마찰을 줄이고자 마찰 조정제를 투입해 엔진을 보호하고 연비를 향상했다. 또 엔진오일 누유 방지를 위해 엔진 실(Seal) 보호제도를 새롭게 추가했다.
최신 자동차용 윤활유 국제 규격에 부합한 제품으로, 국내에서는 최초이자 기존 규격 만료 시점보다 1년 앞선 출시다.
미국석유협회(API)와 국제윤활유 표준화 승인위원회(ILSAC)는 배출가스 저감 등의 기준을 대폭 강화한 'API SQ' 및 'ILSAC GF-7' 규격을 이달 말 발표한다.
정태오 HD현대오일뱅크 윤활유사업본부장은 "이번 제품은 향후 휘발유 차량에도 확대 적용될 배기가스 규제까지 고려해 개발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치열한 기술 개발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수출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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