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이정근 기자] 추신수 감독이 설욕을 향한 승부수를 던진다. 빅사이팅과 다시 마주한 블랙퀸즈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는 공격 흐름 속에서 위기 탈출에 나선다.
6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야구여왕2’에서는 블랙퀸즈가 시즌1 패배를 안겼던 빅사이팅과 리턴매치를 치르는 모습이 그려진다. 경기 초반 우위를 점하고도 추가 득점에 실패하면서 예상 밖의 접전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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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여왕2'./사진=채널A |
블랙퀸즈는 2회 초까지 1점 차 리드를 이어가지만, 결정적인 찬스마다 타선이 침묵하면서 흐름을 완전히 가져오지 못한다. 공격이 답답하게 이어지자 벤치에도 긴장감이 감돌고, 추신수 감독은 아쉬운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분위기가 처지기 시작하자 주장 김온아는 선수들을 불러 한데 모은다. 이어 추신수 감독은 "지금부터는 정신력 싸움이다. 끝까지 집중해서 반드시 승리를 만들자"며 선수들의 투지를 일깨운다. 김온아 역시 "지금까지 수비는 잘 버텨왔다. 자신 있게 플레이하면 된다"며 팀 분위기를 다시 끌어올린다.
이후 추신수 감독은 경기 흐름을 바꾸기 위해 수비 포메이션에 변화를 준다. 선수들의 위치를 조정하며 새로운 해법을 찾은 그는 "같은 팀에 두 번 무릎 꿇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낸다.
반격의 신호탄은 장수영이 쏘아 올린다. 선두타자로 나선 장수영은 빅사이팅 에이스 유다미와 맞대결을 펼친다. 이대형 코치는 적극적인 타격을 주문하고, 장수영은 주저 없이 방망이를 돌려 출루를 시도한다.
1루에서는 세이프 판정이 내려지지만, 빅사이팅 벤치가 즉시 비디오 판독을 요청하면서 경기가 잠시 중단된다. 판독 결과에 따라 경기의 흐름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양 팀 모두 결과를 예의주시한다.
신소정도 설욕 의지를 불태운다. 시즌1에서 삼중살이라는 뼈아픈 기억을 남겼던 그는 "이번만큼은 반드시 해내겠다"는 각오로 타석에 들어서며 명예 회복을 노린다. 과연 신소정이 악몽을 털어내고 팀 승리에 힘을 보탤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야구여왕2’는 추신수 감독을 필두로 윤석민, 이대형이 여자 스포츠인들의 야구 지도를 맡아 시즌1과는 한층 발전한 경기력으로 시청자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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