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어린이 키 성장 건강기능식품 ‘생활정원 키텐셜 그로우업 스틱’ 출시

유통·생활경제 / 한시은 기자 / 2025-05-02 09:24:29
식약처 개별 인정 취득 원료 ‘유산균발효굴추출물(FGO)’ 담은 신제품
오렌지 망고 맛 액상 스틱으로 하루 1포 간편하게 섭취 가능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LG생활건강은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생활정원이 어린이 키 성장 건강기능식품 ‘키텐셜 그로우업 스틱’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생활정원 ‘키텐셜(KEYTENTIAL)’은 유아기부터 성장기 청소년까지 건강한 성장 잠재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품 라인이다. 

 

▲생활정원에서 선보인 ‘키텐셜 그로우업 스틱’/사진=LG생활건강 제공

 

생활정원은 LG생활건강이 직접 연구 개발해 지난해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개별인정형 원료로 허가 받은 ‘유산균발효굴추출물’을 주원료로 함유한 국내 첫 건강기능식품이다.


‘유산균발효굴추출물(FGO)’은 한국, 미국, 일본, 유럽 등 4개국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6건의 SCI(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급 논문이 발표된 세계가 주목하는 최신 어린이 키 성장 원료다. 어린이 대상 인체 효능 평가에서 6개월간 섭취 후 3.32㎝(2.75%) 성장하여 대조군 대비 31.6%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고, 키 성장 관련 6가지 지표 개선 효과를 보였다.

어린이 키 성장 기능성을 가진 유산균발효굴추출물(FGO)은 LG생활건강의 제형화 기술과 함께 지난해 하반기에 해양수산부로부터 해양수산 신기술로 인증 받았다. 우리나라 남해안에서 채취한 굴의 기능 성분을 LG생활건강의 기술력을 통해 이번 신제품에 담았고, 패독소나 중금속과 같은 해양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하도록 꼼꼼한 품질 관리를 거쳐 제조됐다.

또한 ‘키텐셜 그로우업 스틱’은 성장기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비타민B1·B6, 나이아신, 아연, 셀렌 등 필수 영양소 5종도 함께 포함해 설계된 6종 복합기능성 제품으로 어린이들이 맛있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오렌지 망고 맛의 액상 스틱이 특징이다.

LG생활건강 담당자는 “키텐셜 그로우업 스틱은 최신 식약처 인정 어린이 키 성장 기능성 원료인 ‘유산균발효굴추출물(FGO)’이 적용된 최초의 건강기능식품으로, 엄격한 품질 관리로 아이들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면서 “올바른 성장에 대한 LG생활건강의 철학과 연구 기술력을 담아낸 키텐셜 제품이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생활건강은 2019년 국내 최초 ‘돈태반 발효추출물’의 피로 개선 기능성을 인정 받은 것을 시작으로 근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발효굴추출물(FSO)’,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마리골드꽃추출물(지아잔틴함유)’ 등 꾸준한 건강기능식품 소재 개발 연구를 통해 다양한 원료의 식약처 개별 인정 기능성을 취득한 바 있다.

 

향후 LG생활건강은 최신 연구 기술을 바탕으로 한 제품 개발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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