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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워홈 제공. |
[소셜밸류=이호영 기자] 아워홈(대표 구지은)은 냉동 도시락 '온더고' 신제품 4종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아워홈은 지난해부터 '온더고(ONTHEGO)' 메인 콘셉트를 '세계로 떠나는 근사한 미식 여행'으로 정하고 해외 현지 맛을 재현한 이색 메뉴를 내놓고 있다. 현재 온더고는 라구 볼로네제 파스타·푸팟퐁커리·코코넛 치킨커리 등 해외 이색 메뉴부터 제육김치덮밥·우삼겹불고기덮밥 등 한식 메뉴까지 13종에 이르는 메뉴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올 3분기 온더고 전체 매출은 전 분기 대비 3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런 매출 확대 주요 원인으로는 외식 물가 상승, 해외 음식에 대한 관심 증가와 더불어 높은 맛 품질과 급속 냉동 방식으로 신선함을 살린 온더고에 대한 소비자 선호 증대가 꼽힌다.
아워홈은 집에서도 간편히 해외 이색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신메뉴로 글로벌 미식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 이번 출시 메뉴는 ▲중화식 첨면장 불향 덮밥 ▲베이컨 앤 양송이 크림 파스타 ▲시금치 그린 커리 앤 탄두리 치킨 ▲마살라 레드 커리 앤 치킨까지 4종이다. 외식 전문점 수준 맛과 질을 구현했다.
'중화식 첨면장 불향 덮밥'은 아워홈 셰프가 연구 개발한 첨면장(중국식 춘장) 특제 소스를 활용했다. 직화솥에 지은 밥과 돼지고기, 각종 야채를 볶아 얹고 첨면장 소스를 곁들였다. 야채의 담백한 풍미와 은은한 불향 조화로 달콤하면서 짭짤한 소스의 감칠맛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베이컨 앤 양송이 크림 파스타'는 베이컨과 양송이를 통으로 넣어 원물 식감을 온전히 살렸다. 건면 제조 방식으로 만들어 쫄깃한 스파게티면과 우유, 휘핑크림으로 끓여낸 소스에 파마산 치즈를 더해 풍미를 끌어올렸다.
'시금치 그린 커리 앤 탄두리 치킨'은 강황 밥에 생 치즈와 시금치로 만든 팔락 파니르(시금치 커리)를 곁들이고 화덕에서 구운 탄두리 치킨을 올려 만들었다. 인도식 전문 레스토랑 못지 않은 한상 차림을 간편히 맛볼 수 있다. '마살라 레드 커리 앤 치킨'은 닭다리살로 만든 치킨 스테이크와 인도 정통 마살라 커리에 매운 고추를 넣어 알싸한 매운맛이 특징이다. 오븐에 직접 구워 담백한 치킨 스테이크와 레드 커리 조화로 식감이 부드럽다. 이번 신메뉴 4종은 아워홈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글로벌 미식 여행 콘셉트로 선보인 메뉴에 대한 고객 반응이 뜨거워 해외 이색 메뉴 라인업을 강화,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호응에 보답하기 위해 품질 향상과 신규 메뉴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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