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 내 중심 공간인 ‘서울박스’에서 국내외 예술가들의 대형 설치 작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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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가 국립현대미술관(MMCA)과 3년간 전시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한국 현대미술의 예술적 가치를 알린다. 사진은 왼쪽부터 국립현대미술관 김성희 관장, LG전자 오승진 한국HE/BS마케팅담당/사진=LG전자제공/최성호기자 |
[소셜밸류=최성호 기자] 국내 백색가전을 대표하는 기업이 국립현대미술관(MMCA)과 손잡고 한국 현대미술의 예술적 가치를 알린다.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는 국립현대미술관과 ‘MMCA X LG OLED 시리즈’ 전시에 대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12일 밝혔다.
LG전자는 내년부터 3년간 국립현대미술관이 주최하는 해당 전시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내 두 개 층을 아우르는 공간인 ‘서울박스’에서 국내외 예술가와 협업해 창의적인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협약은 미술관의 중심 공간에서 LG전자의 독보적 디스플레이 기술력과 창의적인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전 세계 관람객에게 차별화된 예술 경험을 선보인다.
LG전자는 다양한 예술 분야와 협업을 통해 작품을 담는 디지털 캔버스이자 그 자체로 예술의 일부가 되는 LG 올레드 TV만의 혁신적인 가치를 알리고 문화 예술을 후원하는 ‘LG OLED ART 프로젝트’를 지속하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김성희 관장은 “이번 협업을 통해 예술과 기술이 만나 놀라운 시너지를 내는 프로젝트를 선보이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개발해 미술관을 찾는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LG전자 한국HE/BS마케팅담당 오승진 상무는 “LG 올레드와 국립현대미술관의 협업을 통해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들은 예술과 기술이 결합된 특별한 전시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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