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칸 국제광고제서 첫 그랑프리 포함 5관왕…브랜드 콘텐츠 전략도 공유

자동차·기계 / 최성호 기자 / 2025-06-22 09:19:36
▲현대자동차, 이노션과 칸 초청 세미나 성료/사진=현대차기자 제공/최성호기자

 

[소셜밸류=최성호 기자] 현대자동차가 세계적 광고제 ‘칸 라이언즈 2025’에서 그랑프리 포함 총 5관왕을 달성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단편 영화 밤낚시는 한국 완성차 브랜드 최초로 엔터테인먼트 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했으며, 필름 부문에서는 은사자상도 받았다.


또한 CSR 캠페인 나무 특파원은 AI 기술 기반 스토리텔링으로 디지털 크래프트 부문 금사자상 2개, 은사자상 1개를 수상했다.

현대차와 이노션은 이와 관련해 공식 세미나 ‘광고는 덜고, 진짜 이야기를 시작하라’를 공동 개최하고, 영화적 서사와 차별화된 브랜드 콘텐츠 전략을 공유했다. 발표에는 현대차 지성원 전무와 이노션 김정아 부사장이 연사로 참여해 광고를 넘어선 스토리텔링 방식의 진화를 강조했다.

현대차는 “광고 문법을 탈피한 실험이 브랜드 경쟁력을 키운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창작자와 협업을 지속해 브랜드 마케팅의 지평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올해 성과를 포함해 총 1개의 그랑프리, 금사자상 2개, 은사자상 5개, 동사자상 6개를 칸 광고제에서 수상하며 브랜드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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