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여왕2' 추신수 감독 "새 시즌은 타협 없다" 전승 도전 선언

K-Enter. / 이정근 기자 / 2026-07-03 09:52:23

[소셜밸류=이정근 기자] 채널A '야구여왕2'의 추신수 감독이 시즌2 개막을 앞두고 한층 강해진 블랙퀸즈를 향한 강한 신뢰를 드러내며 전 경기 승리를 목표로 내걸었다.

 

오는 7월 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채널A '야구여왕2'는 여자 야구단 블랙퀸즈가 더욱 높아진 목표를 향해 성장하는 과정을 담는 스포츠 예능이다. 새 시즌에는 국내 팀들과의 맞대결을 넘어 해외 여자 사회인 야구팀과의 국제 경기까지 예고되면서 한층 커진 스케일을 선보인다.

 

▲'야구여왕2'./사진=채널A

 

특히 이번 시즌에는 승률 60% 달성에 실패할 경우 팀이 해체되는 조건이 추가돼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모두에게 더 큰 부담과 책임감이 주어진다.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프리뷰 방송에서는 추신수 감독과 이대형, 윤석민 코치가 시즌2 준비 과정을 직접 소개하며 달라진 팀의 모습을 전했다.

 

먼저 세 사람은 지난 시즌 활약상을 돌아보며 가장 인상 깊었던 선수로 장수영을 꼽았다. 추신수 감독은 "마운드에서 끝까지 책임지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다"며 "투수 역할뿐 아니라 결정적인 순간 타격에서도 팀을 살리는 활약을 펼쳤다"고 평가했다.

 

이어 시즌2의 변화도 공개됐다. 추신수 감독은 외야 포지션에 변화를 주는 것은 물론 일부 선수들의 보직을 과감하게 바꾸는 새로운 전략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특히 김민지를 투수 자원으로 활용하는 실험적인 선택도 예고하며 색다른 경기 운영을 암시했다.

 

그는 "비시즌 동안 선수들의 실력이 눈에 띄게 좋아졌고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까지 더해지면서 팀 경쟁력이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올라왔다"며 "최종 엔트리를 발표하는 순간이 기다려질 만큼 만족스럽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윤석민 코치는 "강한 배짱을 가진 신인 투수가 팀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귀띔했고, 이대형 코치는 "시즌1이 야구를 배우는 과정이었다면 시즌2는 승리를 만들어내는 팀으로 달라졌다"고 강조했다.

 

코칭스태프는 시즌 목표를 묻는 질문에도 주저하지 않았다. 추신수 감독은 "이번에는 모든 경기를 잡겠다는 각오로 준비했다"며 "경기 내용에서도 상대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대형과 윤석민 코치 역시 같은 목표를 밝히며 우승을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블랙퀸즈를 떠나는 두 선수의 마지막 인사도 전해졌다. 김보름은 스피드스케이팅 훈련에 집중하기 위해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고, 박보람은 새로운 개인 활동을 준비하기 위해 팀을 떠난다고 설명했다.

 

두 선수는 "블랙퀸즈와 함께한 시간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추억이었다"며 눈물을 보였고, "앞으로는 가장 가까운 팬이 되어 팀을 응원하겠다"고 진심을 전했다.

 

한편 새로운 전력과 더욱 높아진 목표를 안고 돌아오는 블랙퀸즈의 도전은 오는 7월 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채널A '야구여왕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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