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전시는 '제로베이스 : 디에딧'이 선정돼 전시
온라인 경매서 51개 작품을 실물과 함께 NFT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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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의 아트갤러리 with 서울옥션 이미지/사진=신세계백화점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자사 앱 '아트갤러리 with 서울옥션'에서 업계 최초로 미술품 모바일 경매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세계는 아트갤러리 with 서울옥션 앱에 접속하면 누구나 무료로 전시를 관람하고 온라인 경매에 참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첫 번째 전시는 '제로베이스 : 디에딧'으로 이달 18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
아울러 김희경, 이종기 등 신진 작가 19명의 작품 128점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달 25∼31일에는 온라인 전시 작품을 강남점 이벤트홀과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오프라인으로도 전시한다.
신세계는 경매가가 0원부터 시작되는 제로베이스 경매를 통해 백화점 고객의 미술품 시장 진입 문턱을 낮추고 신진 작가들에게는 판로를 제공해 작품 활동을 지원한다. 이번 모바일 경매는 31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경매에서는 51개 작품을 실물과 함께 대체불가토큰(NFT)으로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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