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쌀과 물로만 만든 ‘양반 100밥’ 출시

유통·생활경제 / 한시은 기자 / 2025-05-16 09:13:28
부드러운 식감 위해 120℃ 이상의 고온으로 짓는 정통 가마솥 공법 활용
130g 소용량으로 부담 없이‥총 7종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동원F&B는 오직 쌀과 물로만 지은 즉석밥 ‘양반 100밥’ 7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양반 100밥’은 100% 쌀과 물로 만들어 집에서 지은 밥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120℃ 이상의 고온과 압력을 통해 쌀을 익히는 ‘정통 가마솥 공법’을 사용해 잡곡 특유의 거친 식감을 줄여 섭취하기 좋다. 130g의 소용량으로 탄수화물 과다 섭취에 대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동원F&B에서 선보인 ‘양반 100밥’ 라인업/사진=동원F&B 제공

 

양반 100밥 7종은 ‘블렌디드 4종(현미밥·흑미밥·오미밥·찰진밥)’과 ‘100% 3종’(현미밥·발아현미밥·통곡물밥)으로 구성됐다. 블렌디드 4종은 잡곡과 멥쌀(흰쌀)이 적절한 비율로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100% 3종에는 멥쌀 없이 오직 잡곡만 들어있어 잡곡 특유의 향을 느낄 수 있다.

동원F&B는 2007년에 ‘초고압 가마솥 공법’으로 만든 ‘쎈쿡’을 론칭하며 즉석밥 시장에 진출했고, 2021년에는 소용량(130g) ‘양반밥’을 출시해 즉석밥 제품군을 확장했다. 동원F&B는 비교적 양이 많은(195g) 쎈쿡과 함께 기존 양반밥을 양반 100밥으로 리뉴얼 및 확대해 소비자들에게 맛있고 건강한 즉석밥을 선보일 계획이다.

동원F&B 관계자는 “균형잡힌 소식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추구하는 소비자를 위해 적은 용량으로도 곡물 고유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기호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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