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대구시·iM뱅크와 MOU "대구 전략산업 중기에 380억 금융지원"

금융·증권 / 황동현 기자 / 2026-02-26 09:13:48
대구 소재 지역전략산업 육성 체계 구축 수요자 중심 금융지원 강화
총 380억원 우대보증 지원과 보증료 우대, 이차보전 등 금융비용 대폭 완화

[소셜밸류=황동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대구광역시, 아이엠뱅크와 손잡고 지역전략산업 영위 중소기업 금융지원에 나선다. 총 380억원 규모의 우대보증 지원과 보증료 우대, 이차보전 등으로 금융비용을 대폭 완화한다.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대구광역시, 아이엠뱅크와 ‘대구광역시 지역전략산업 영위 중소기업 육성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용보증기금 본사 전경/사진=신용보증기금 제공

이번 협약은 대구지역 전략산업 발굴 및 육성과 신산업 생태계 조성, 수출 활성화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민·관·공이 뜻을 모아 공동으로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아이엠뱅크는 신보에 총 15억원(특별출연금 12억원, 보증료 지원금 3억원)을 출연하고, 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총 38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대구시는 2년간 연 1.7%p의 금리를 지원해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자금을 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원 대상은 대구시의 추천을 받은 중소기업 중 ▲지역주력산업 영위기업 ▲신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 ▲수출기업 등이다.

신보는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통해 3년간 보증비율 100%를 적용하고, 보증료는 0.2%p를 차감한다. 아울러 보증료 지원 협약보증으로는 3년간 0.5%p의 보증료를 지원해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한다.

한편, 지난해 12월에도 아이엠뱅크와 중소·중견 성장사다리 구축 등 기업 성장단계와 특성에 맞춘 금융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생산적 금융지원 패키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대구 소재 지역전략산업 영위 중소기업이 지역 산업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지자체·금융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수요자 중심의 금융지원을 확대하여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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