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멤버십 혜택 강화 나서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교원라이프는 지난 12일 국내 최대 심리상담 플랫폼 ‘마인드카페’ 운영사 아토머스와 ‘유가족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 사는 이번 MOU를 통해 장례 후 유가족이 겪는 심리적 고통을 치유하고,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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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혁 교원라이프 사업기획부문장(왼쪽)과 김규태 마인드카페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교원그룹 제공 |
협약에 따라 교원라이프의 상조 서비스를 이용해 장례를 치른 모든 유가족은 장례 후 심리 상담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받는다. 서비스 이용권은 장례를 치른 다음 달에 쿠폰 형태로 자동 제공된다. 마인드카페 앱에서 회원가입 후 쿠폰을 등록하면 50분간 일대일 비대면 심리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마인드카페는 1600여 명의 심리전문가와 200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심리 상담 플랫폼이다. 익명성이 보장돼 있고, 전문가의 심리상담과 코칭을 통해 심리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교원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MOU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높은 수준의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원라이프는 이종산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확대하며 멤버십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국내 최대 간병인 매칭 플랫폼 ‘좋은케어’와 8월에는 홈클리닝 서비스 플랫폼 ‘청소연구소’, 10월에는 현대그린푸드 건강식 브랜드 ‘그리팅’과 연이어 MOU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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