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5월 ‘H-슈퍼 세이브’ 실시, 최대 600만원 할인

자동차·기계 / 최연돈 기자 / 2025-05-02 09:08:29
전기차 실구매가 2,800만원대, 보조금·할인 적용
▲현대차, ‘H-Super Save’ 프로모션 실시/사진=현대차 제공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현대자동차가 5월 한 달간 ‘H-Super Save’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주요 인기 차종에 대해 최대 600만원의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아이오닉 6 최대 600만원 ▲아이오닉 5 최대 500만원 ▲코나 일렉트릭 400만원 ▲쏘나타, 그랜저, 투싼, 싼타페 각 200만원 ▲코나 100만원 등 총 8개 차종을 대상으로 한다. 하이브리드 모델도 포함된다.

 

전기차는 기본 할인, 프로모션 할인 외에도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 제조사 비례 보조금 등을 적용해 실구매가가 크게 낮아진다.

 

아이오닉 6 2WD 스탠다드 18인치 모델의 경우 기존 3810만원에서 각종 할인 및 보조금 적용 시 약 3124만원까지 인하된다.

아이오닉 5는 약 3531만원, 코나 일렉트릭은 약 2879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빌트인캠 미적용 기준)

 

내연기관 차량의 경우 상반기 한시 시행 중인 개별소비세 3.5% 기준을 적용해 쏘나타, 그랜저, 투싼, 싼타페, 코나 등도 실구매가가 최대 200만원 낮아진다.

 

대표적으로 ▲쏘나타 3218만원 → 약 3018만원 ▲그랜저 4193만원 → 약 3993만원 ▲투싼 2729만원 → 약 2529만원 ▲싼타페 3944만원 → 약 3744만원 ▲코나 2559만원 → 약 2459만원 수준이다.

 

현대차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 출고 고객 및 전시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5월 2일부터 30일까지 차량을 출고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국민관광상품권 100만원권(7명) ▲고든 밀러 고급 세차키트(70명)를 증정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의 차량 구매 부담을 덜고 내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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