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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줄 왼쪽부터 네 번째) 기아 신사업기획실장 강주엽 상무, (첫 줄 왼쪽부터 일곱 번째) 고려대 김진규 교수 등 관계자들과 제3회 PBV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사진=현대차기아 제공 |
[소셜밸류=최성호 기자] 기아는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파악하고 적용하기 위해 PBV 공모전을 개최하고 이에 따른 시상식을 열었다.
기아는 지난 27일 서울 성동구의 전기차(EV) 특화 복합 문화공간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에서 '제3회 PBV(목적기반모빌리티)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아가 지난달 스페인에서 공개한 첫 PBV 'PV5'를 주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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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기아 신사업기획실장 강주엽 상무와 대상 수상자 ‘주식회사 헬로그레이스’ 관계자/사진=현대차기아 제공 |
PV5 컨버전(개조) 모델의 가치를 향상할 수 있는 특화 상품 아이디어를 찾는 하드웨어 부문과 차량을 유용하게 활용할 앱 아이디어를 공모한 소프트웨어 부문, 일상·여가·업무 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PV5의 이상적인 모습을 찾는 일반 부문의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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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기아 신사업기획실장 강주엽 상무와 대상 수상자 ‘주식회사 타운즈’ 관계자/사진=현대차 기아 제공 |
지난해 12월부터 약 두 달간 총 3천327건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수상작 12개 중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통합 대상은 '캠핑·차박 장소 중개 플랫폼을 활용한 PV5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제안한 '주식회사 헬로그레이스'와 'PV5를 활용한 개인 간(P2P) 라이프스타일 셰어링' 아이디어를 낸 '주식회사 타운즈'가 받았다.
기아는 우수 아이디어를 PV5에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필요시 수상팀들과의 협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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