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키즈 체험단 프로그램 ‘명예셰프단 버디즈 1기’ 성료

유통·생활경제 / 한시은 기자 / 2025-07-18 09:05:07
3~6세 키즈 체험단 ‘버디즈 1기’ 성공적으로 마무리
쿠킹클래스 체험부터 공장 투어까지, 부모와 아이가 함께한 특별한 미식 체험 프로그램
아이들의 입맛으로 검증된 제품만 출시하며 어린이 맞춤형 식품 라인업 확대 예정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하림은 어린이식 브랜드 푸디버디가 키즈 체험단 프로그램 ‘명예셰프단 버디즈 1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푸디버디는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3~6세 어린이 50명을 대상으로 ‘버디즈 1기’를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신제품 출시 전 아이들의 시식 평가를 반영하는 체험형 기획으로, 제품 개발 단계에서부터 어린이 입맛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데 목적을 뒀다. 

 

▲푸디버디가 키즈 체험단 프로그램 ‘명예셰프단 버디즈 1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사진=하림 제공

 

버디즈는 맛·풍미·식감·양·외관 등 5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평균 4점(5점 만점) 이상을 받을 때까지 출시를 보류하는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지난 4월 ‘꼬소한 김 간장비빔면’이 출시됐으며, 이후 선보일 제품들도 같은 검증 과정을 거친다.

체험단은 시식 외에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내가 바로 푸디버디 탑스타’ 팝업스토어, 어린이 쿠킹클래스, 하림산업 퍼스트키친 투어 등이 대표적이다. 쿠킹클래스에서는 김용현 셰프와 함께 즉석밥, 핫도그 등을 활용한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며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하림산업 퍼스트키친 투어에서는 제품 생산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고, ‘나만의 라면 만들기’와 같은 실습 프로그램도 진행돼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푸디버디 관계자는 “아이들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건강하고 맛있는 제품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며 “믿고 먹을 수 있는 어린이식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푸디버디는 미식가 엄마와 딸바보 아빠의 기획 참여, 영양 전문가의 설계 등을 통해 어린이 성장에 맞춘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즉석밥·라면·국물요리·상온 반찬 등 다양한 라인업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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