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장의 모습/사진=BGF리테일 제공/최성호기자 |
[소셜밸류=최성호 기자] 편의점 CU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소비자 입맛 공략에 나섰다. CU는 22일, 여름철 대표 별미로 꼽히는 냉우동, 메밀소바, 막국수 등 정통 면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40년 업력의 면 전문 제조업체 ‘한일식품’과 협업해 출시됐으며, 전문점 수준의 품질을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3천 원 후반대로 식당 가격 대비 3분의 1 수준에 형성됐다.
CU는 "최근 전국 낮 기온이 평균 30도를 웃돌면서 냉면류 제품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기존에 출시한 매콤 명란 우동, 들기름 막국수, 메밀소바 등의 인기몰이가 이번 신제품 라인업 확대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BGF리테일 가공식품팀 임예진 상품기획자(MD)는 “올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수 있도록 다양한 면 요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과 고품질의 미식 경험을 동시에 제공하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기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CU는 여름철 시즌 전략의 일환으로, 다음 달 김치말이국수와 쫄면 등 추가 면류 제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