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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틔운 미니를 활용해 조성된 내부 서가와 열람실 공간에서 독서하며 다양한 식물을 감상하는 모습/LG전자 제공 |
[소셜밸류=최성호 기자] LG전자가 식물생활가전 ‘LG 틔운 미니’를 활용해 독서와 식물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선보인다.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책문화공간 ‘서울책보고’에 LG 틔운 미니 체험존을 내달 13일까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책과 식물의 만남이라는 콘셉트 아래, 독서공간 내 ‘봄날의 책온실’을 테마로 한 플랜테리어(Planterior) 공간을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책보고 내부 서가와 열람실, 카페 등에 LG 틔운 미니 총 30대를 배치해 방문객들이 직접 반려식물을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LG 틔운 미니는 씨앗키트를 장착하고 물과 영양제를 넣은 뒤 LED 조명만 켜면 식물을 손쉽게 키울 수 있는 가전으로, 메리골드·금어초·딜 허브·케일 등 다양한 식물을 기를 수 있다. 전시 공간에서는 방울토마토와 바질을 활용한 음료도 제공된다.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전시 중인 LG 틔운 미니 중 하나를 선택해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LG 틔운 미니 본품과 씨앗키트를 증정한다.
LG전자 스프라우트컴퍼니 장영조 대표는 “누구나 쉽게 실내에서 반려 식물을 키우고 인테리어 오브제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울책보고는 서울시가 2019년 조성한 국내 최초 공공 헌책방으로, 최근 테마형 공간과 북카페 등 책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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