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무역홀딩스, 주당 4176원 결산배당 결의…연간 배당금 전년 대비 23% 늘려

유통·생활경제 / 소민영 기자 / 2026-03-13 09:00:41
▲영원무역그룹 로고/사진=영원무역그룹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영원무역홀딩스가 결산배당 확대를 통해 주주환원을 강화하고 기업가치 제고에 나섰다. 2025년 연간 배당금은 전년 대비 약 23% 늘어난 주당 6,576원으로, 회사가 제시했던 배당성향 목표를 웃돌며 주주친화 경영 의지를 분명히 했다.


영원무역홀딩스(대표이사 성래은)는 이사회를 통해 주당 4,176원의 결산배당을 결의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이번 결산배당은 자본준비금 감액을 통해 이익잉여금으로 전환된 금액을 재원으로 지급되는 배당으로, 과세 대상 소득에 해당되지 않아 주주들의 실질 수익률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원무역홀딩스의 2025년 총 배당 규모는 약 763억원이며, 배당성향은 별도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의 65%에 달한다. 이는 회사가 지난해 8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통해 제시한 별도 기준 약 50% 수준의 배당성향 목표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적극적인 주주환원 의지를 보여준다는 평가다.

성래은 영원무역홀딩스 대표이사는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이익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회사 영원무역도 이사회를 통해 주당 1,400원의 결산배당을 결의했다. 앞서 지급된 주당 700원의 중간배당을 포함하면 연간 주당 배당금은 2,100원으로, 전년도 1,400원 대비 50% 증가했다. 영원무역의 2025년 총 배당 규모는 약 894억원이다.

이번 결산배당을 통해 영원무역홀딩스는 주주환원을 강화해 안정적인 사업 성장세를 바탕으로 올해도 긍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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