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이정근 기자] ‘전설의 사내’ 톱7이 팬들의 이야기에 직접 귀 기울이고 노래로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100일을 맞는다.
오는 19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MBN ‘전설의 사내’ 6회에서는 성리·하루·장한별·황윤성·정연호·이창민·이루네의 톱7 결성 100일을 축하하는 ‘백일대잔치’가 펼쳐진다. 이날 일곱 멤버는 자신들을 응원해온 팬들과 한자리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물론, ‘탑 프로단’과 특별한 합동 공연까지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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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설의 사내'./사진=MBN |
이번 잔치에서는 팬들이 보내온 편지가 톱7과 팬들을 잇는 매개체가 된다. 멤버들이 사연을 소개한 뒤 주인공과 직접 대화를 나누는 ‘백일장’을 통해 각양각색의 팬심과 인생 이야기가 공개된다.
장민호가 선택한 첫 편지에는 장한별과 특별한 연결고리를 느끼고 있다는 한 팬의 이야기가 담긴다. 딸 부부와 손자가 호주 브리즈번으로 이주했다는 사연자는 오는 12월 가족을 만나러 현지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힌다. 이어 장한별 덕분에 호주가 더 이상 낯설고 먼 곳처럼 느껴지지 않는다면서 브리즈번에서 꼭 가봐야 할 맛집을 알려달라는 뜻밖의 부탁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사연의 주인공은 현장에서도 거침없는 애정을 표현한다. 장한별의 외모와 매력에 이어 인성까지 칭찬하며 남다른 팬심을 드러내는 것. 연이은 극찬에 당황한 장한별은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자신이 알고 있는 현지 스테이크 식당을 추천하며 팬을 위한 맞춤 답변을 내놓는다.
웃음으로 시작한 ‘백일장’은 하루가 편지를 집어 들면서 전혀 다른 분위기로 전환된다. 하루의 팬은 어린 시절 어머니와 사별한 뒤 가족을 책임지기 위해 쉼 없이 살아왔고, 동생들의 학업까지 뒷바라지했던 시간을 털어놓는다.
사연 속 삶의 무게에 현장이 숙연해진 가운데 하루 역시 쉽게 감정을 추스르지 못한다. 편지를 읽은 뒤 울컥한 그는 곧 노래를 해야 하는데 목이 메었다며 팬의 이야기에 깊이 공감한다.
양세형은 하루에게 먼저 세상을 떠난 어머니가 언제 가장 그리워지는지를 묻는다. 하루는 최근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조심스럽게 꺼내놓고, 그의 진심 어린 고백에 객석 곳곳에서도 눈물이 터져 나온다.
하루는 팬에게 음악으로 위로를 건넨다. 자신의 어머니를 떠올리게 하는 한 곡을 직접 부르기로 한 것. 개인적인 그리움까지 노래에 담아낸 하루의 무대가 어떤 울림을 남길지 관심이 모인다.
먹먹했던 분위기는 이창민의 열혈 모녀 팬이 등장하면서 다시 유쾌하게 뒤집힌다. 사연자는 자신과 어머니가 모두 이창민의 팬클럽 ‘이츠미’로 활동할 만큼 열성적인 팬이라고 밝힌다. 심지어 모녀가 서로를 경쟁자로 생각할 정도로 이창민을 향한 애정이 남다르다고 밝혀 웃음을 안긴다.
현장에 참석한 모녀는 말로만 팬심을 증명하지 않는다. 자기소개를 이어가던 중 갑작스럽게 상의 단추를 풀며 준비한 깜짝 퍼포먼스를 공개해 출연진을 놀라게 한다.
이를 본 성리는 2AM의 대표곡 ‘죽어도 못 보내’를 절묘하게 활용한 즉석 멘트를 던지며 웃음을 더한다. 모녀 중 어머니 팬은 이창민을 향해 귀여운 매력 때문에 좋아한다는 솔직한 고백까지 전한다.
이창민은 예상하지 못했던 칭찬에 크게 기뻐한다. 정작 자신의 어머니에게서도 이런 이야기를 자주 듣지 못한다며 행복한 반응을 보여 팬들과 더욱 가까워진 모습을 보여준다.
톱7은 자신들을 향해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온 팬들에게 특별한 공연으로 보답한다. ‘무명전설’에서 인연을 맺었던 ‘탑 프로단’이 지원사격에 나서면서 평소 쉽게 볼 수 없었던 조합의 무대가 탄생한다.
장한별은 김범룡과 파트너가 된다. 세대를 뛰어넘어 만난 두 사람은 각자의 개성이 살아 있는 목소리를 한 무대에 녹이며 색다른 보컬 시너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성리와 임한별의 만남 역시 기대를 모은다. 두 사람 모두 가창력에 강점을 지닌 만큼 감정과 고음을 주고받는 강렬한 듀엣을 예고한다. 서로 다른 색깔의 보컬이 만나 어떤 무대를 완성할지가 이번 ‘백일대잔치’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이번 100일 특집은 톱7과 팬들의 관계를 다시 확인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치열한 경쟁을 거쳐 이름을 알린 일곱 멤버가 팬들의 사연에 웃고 울며 진심으로 소통하고, 받은 응원을 다시 노래로 돌려준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팬들의 유쾌한 애정 표현부터 가슴 뭉클한 인생 이야기, 톱7과 ‘탑 프로단’이 함께 준비한 컬래버레이션까지 다채로운 순간으로 채워질 ‘전설의 사내’ 매주 수요일 시청률과 화제성 면에서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최고 시청률 5%에 육박하는 수치로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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