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가정의 달 맞아 가족·이웃과 따뜻한 시간 나눈다

전자·IT / 최성호 기자 / 2025-05-01 10:00:00
▲LG전자 임직원으로 구성된 '라이프스굿 봉사단'이 지난 30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암사재활원을 찾아 장애 아동·청소년들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함께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사진=LG전자 제공

 

[소셜밸류=최성호 기자] LG전자가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과 가족, 이웃들에게 따뜻한 시간을 선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과 행사들을 마련했다.


‘라이프스굿 봉사단’, 장애 아동·청소년과 함께한 특별한 시간 30일, LG전자는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암사재활원에서 '오늘은 어린이날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에는 LG전자 임직원으로 구성된 ‘라이프스굿 봉사단’과 ESG 대학생 아카데미 구성원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장애 아동·청소년들과 함께 에어바운스, 보물찾기, 농구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LG전자는 2014년부터 암사재활원과 인연을 이어오며 어린이날, 명절 등을 맞아 기부와 후원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기부메뉴’ 통해 재원 마련, 임직원 참여 이번 봉사활동의 재원은 LG전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기부메뉴’를 통해 마련됐다. 기부메뉴는 사내식당에서 매달 두 번째 주 수요일마다 제공된다. 

 

직원이 기부메뉴를 선택할 때마다 500원이 적립된다. 이 제도는 2011년부터 시작되어, 누적 참여 인원이 70만 명에 육박하는 등 많은 임직원들이 일상 속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가족 초청 행사, 특별한 추억 선물 LG전자는 또한 임직원들이 가족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러 가족 초청 행사를 마련했다. 3일, LG전자는 경남 창원에 위치한 테마파크 로봇랜드를 일일 대관해, 3천여 명의 임직원 가족들이 뮤지컬, 퍼레이드, 불꽃쇼 등을 즐길 예정이다.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는 24일, 약 3천 명의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 가족을 초청해 스포츠 체험존과 만들기 체험존을 운영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도 400여 명의 임직원 가족을 초청해 업무 공간 투어와 한강공원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LG전자는 이번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들과 그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며,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