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 이사배 제치고 K-브랜드지수 뷰티 인플루언서 1위 등극...독보적 위상 증명

K-CULTURE / 박완규 기자 / 2026-06-24 09:05:17
▲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뷰티 인플루언서 부문 포털사이트 검색량 상위 30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빅데이터 2655만8381건을 분석한 결과 포니가 1위를 기록했다. / 이미지=아시아브랜드연구소

 

[소셜밸류=박완규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뷰티 인플루언서 부문 1위에 포니가 선정됐다고 24일 발표했다.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K-브랜드지수 뷰티 인플루언서 부문은 포털사이트 검색량 상위 30인을 대상으로, 2026년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2655만8381건을 분석했다.

K-브랜드지수 뷰티 인플루언서 부문은 1위 포니(PONY Syndrome)에 이어 2위 이사배(RISABAE), 3위 레오제이(LeoJ Makeup), 4위 희주(heejoo), 5위 아랑(ARANG), 6위 유트루(yootrue), 7위 디렉터파이(Director Pi), 8위 안다(ANDA), 9위 재유(JEYU), 10위 민스코(Minsco) 등이 톱10의 영에를 차지했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K-뷰티의 세계적 확산과 미디어 커머스 성장에 따라 뷰티 인플루언서는 단순한 콘텐츠 제작자를 넘어 소비자 취향과 구매 결정에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핵심 채널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뷰티 인플루언서 부문을 신설했다. 첫 조사에서 포니가 1위에 등극한 것은 해외 인지도와 콘텐츠 완성도, 브랜드 파급력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성과로 해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이사배와 레오제이가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점은 전문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크리에이터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는 점을 시사한다. 또한 희주와 아랑, 유트루를 비롯해 디렉터파이, 안다, 재유, 민스코까지 다양한 분야의 인플루언서가 순위에 포함된 것은 뷰티 콘텐츠 소비가 메이크업을 넘어 스킨케어와 제품 검증, 라이프스타일 영역으로 폭넓게 확장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이번 조사는 K-뷰티 담론을 이끄는 주요 크리에이터들의 위상과 소비 흐름의 변화를 읽을 수 있는 기준점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독보적인 메이크업 스킬을 바탕으로 글로벌 뷰티 트렌드를 선도하며 세계적인 하이엔드 브랜드의 앰버서더로 맹활약 중인 포니가 차트 최상단 단독 질주를 이어가는 원동력은 탄탄한 콘텐츠 파급력에 있다는 평이다. 

 


이번 K-브랜드지수 뷰티 인플루언서 부문은 오프라인 수치가 미반영된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개별 인덱스 정보와 세부 분석 자료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가대표 브랜드를 표방하는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AI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한편 2016년에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매년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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