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상봉 센트럴 아이파크 조감도 이미지/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26일 서울 중랑구 망우동 일대에 들어서는 ‘상봉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8층, 총 4개 동 규모로, 아파트 254세대와 오피스텔 189실 등 총 443세대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 84㎡ 단일 평형으로 5개 타입이 마련됐으며, 오피스텔도 84㎡형 3개 타입으로 설계됐다. 이 가운데 상생주택 12세대를 제외한 아파트 242세대와 오피스텔 189실이 일반분양 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와 거실 2면 개방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아파트는 다용도실 시스템 선반 등 수납공간을 강화했고, 오피스텔은 ㄷ자형 주방과 복도 수납, 드레스룸 등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키즈존, 맘스라운지, 시니어라운지 등이 들어서 전 세대가 이용 가능한 여가공간을 제공한다.
상봉역과 망우역이 도보 거리에 있으며 GTX-B노선과 복합환승센터 개발이 예정돼 교통 인프라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또 북부간선도로, 동부간선도로, 수도권 외곽순환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 접근성이 뛰어나 광역 교통망도 우수하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반경 1km 내 초·중·고교와 학원가가 위치해 교육 환경이 우수하며, 코스트코·홈플러스·엔터식스 등 대형 상업시설과 중랑아트센터, 구립도서관, 문화체육관 등이 인접해 있다. 봉화산·중랑캠핑숲·용마공원·중랑천 등 녹지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아이파크만의 스마트홈 설계도 눈에 띈다. 단지 출입구에는 안면인식 시스템과 CPTED 설계가 적용된 CCTV가 배치되며, 지하주차장에는 비상벨과 주차공간 안내 시스템이 도입된다. 세대 현관에는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록과 블랙박스 기능 카메라가 설치돼 보안성을 높였다. 실내에서는 월패드, 통합스위치, 스마트 스위치 등을 통해 조명·난방·환기 등을 원격 제어할 수 있다.
청약 일정은 아파트의 경우 29일 특별공급, 30일 1순위, 10월 1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10월 14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같은 달 27~29일에 진행된다. 오피스텔 청약은 10월 1일 접수 후 13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16~17일 정당계약이 이뤄진다.
상봉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은 서울시 중랑구 중화동 207-10번지 일원에 마련됐다. 온라인으로도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