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롯데하이마트에서 판매하고 있는 요장판류 제품을 보는 고객의 모습/사진=롯데하이마트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10월 들어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아침 최저 기온이 10도 내외로 떨어지는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난방 가전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대표 남창희)가 쌀쌀해지는 날씨에 히터류와 요장판류 등 난방 가전의 수요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10월 들어(1일부터 10일까지) 판매한 히터류와 요장판류 매출을 살펴보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약 30%, 약 10% 늘어났다.
통상적으로 난방 가전 매출은 10~11월에 집중된다. 실제로 롯데하이마트가 최근 3년(2021~2023년)간 판매한 난방 가전 매출을 살펴보면, 요장판류와 히터류의 10~11월 매출은 각각 연간 매출의 약 50%, 약 40%를 차지했다.
특히 기상청에서 지난 9월 23일 발표한 ‘2024년 10~12월 3개월 전망’에 따르면, 올해 12월 기온은 평년보다 대체로 낮을 것으로 전망돼, 당분간 난방 가전 수요는 점차 더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하이마트는 이같은 고객들의 수요에 대비해 히터류와 요장판류의 준비물량을 전년보다 약 10% 이상 늘려 운영하고, 특히 가성비 높은 난방 가전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자체브랜드(PB) ‘하이메이드(HIMADE)’ 난방 가전 준비 물량을 전년보다 약 20% 늘려 선보일 계획이다.
고객들이 많이 찾는 인기 난방 가전 중심으로 10월 특별 할인가도 마련했다. 10월 말까지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에서 경동나비엔 ‘카본매트’ 퀸 사이즈 28만 9,000원, 싱글 사이즈 27만 9,000원, 신일 ‘팬히터’ 9평형 39만 8,000원, 12평형 49만 8,000원 등 난방 가전 행사상품을 특별 혜택가에 제공한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