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비벼 먹고 뿌려 먹는 ‘마라장’ 신제품 2종 출시

유통·생활경제 / 김완묵 기자 / 2024-01-04 08:55:18
마라 트렌드 고려한 신제품,
밥·국물요리는 물론 파스타-떡볶이 등
다양한 메뉴에 이색 활용
▲오뚜기, 비벼 먹고 뿌려 먹는 ‘마라장’ 신제품 2종 출시

 

[소셜밸류=김완묵 기자] 오뚜기가 볶음밥, 국물요리는 물론 파스타 등 다양한 메뉴에 손쉽게 비벼 먹거나 뿌려 먹을 수 있는 ‘마라장’ 2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마라 열풍이 식품업계 큰 이슈로 떠오르면서 마라 맛을 살린 다양한 식품이 출시되는 추세다. 오뚜기는 이러한 트렌드를 고려해 다양한 메뉴에 손쉽게 마라를 넣어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비벼 먹고 뿌려 먹을 수 있는 마라장을 출시했다는 설명이다.

 

새롭게 선보인 마라장은 ‘산초&고추’ ‘양파&산초’ 2종으로 구성되며 마라탕, 튀김 등은 물론 크림파스타, 떡볶이 등 다양한 메뉴에 활용해 이색적으로 즐길 수 있다. 

 

우선 ‘산초&고추’는 마라의 얼얼한 맛이 특징이며, 마라 고수의 경우 산초의 얼얼한 맛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양파&산초’는 마라의 감칠맛이 포인트로 양파의 달콤한 맛이 들어 있어 마라 초보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마라장은 자사몰 오뚜기몰과 이마트 등 대형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특정 메뉴에 제한되지 않고 다양한 메뉴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고 전했다. 

 

아울러 사골곰탕에 뿌려 간편하게 마라탕을 만들 수 있으며 라면, 순두부찌개 등 국물요리에 한 큰술 넣어 얼얼하고 매콤한 맛을 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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