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페인·오트밀크 등 웰니스 메뉴 확대
스테이크 할인·사은품 등 다양한 오픈 프로모션 진행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CJ푸드빌은 프리미엄 다이닝 브랜드 빕스가 서울 마포구 ‘빕스 합정역점’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빕스 합정역점은 서울 2·6호선 합정역과 바로 연결된 복합상업시설 ‘딜라이트 스퀘어’ 내에 위치해 높은 접근성과 풍부한 유동 인구를 갖춘 거점 매장이다. 학생, 직장인, 가족 단위 고객까지 아우를 수 있는 핵심 상권에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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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빕스 합정역점 매장 모습/사진=CJ푸드빌 제공 |
이번 리뉴얼을 통해 좌석 수는 약 280석으로 확대됐으며, 최대 40인까지 수용 가능한 프라이빗 룸이 신설됐다. 도심 속 자연을 연상시키는 라운지석 조경과 모던한 인테리어를 적용해 프리미엄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했다. 또한, 디카페인 원두와 오트밀크 등 웰니스 트렌드를 반영한 커피 옵션도 새롭게 추가됐다.
CJ푸드빌은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고객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픈 당일 선착순 100팀에게 최대 30만원 상당 혜택이 담긴 ‘빕스 인더백’을 제공하며, 채끝 스테이크(150g)를 3000원에 제공하는 한정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단체 회식 고객 대상 25% 할인도 마련됐다.
CJ푸드빌은 핵심 상권 내 리로케이션 및 전략적 매장 오픈을 통해 빕스의 프리미엄 외식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6월 오픈한 롯데백화점 광복점은 첫날 전국 빕스 매장 중 매출 1위를 기록했으며, 청주 커넥트현대점은 7월 기준 일평균 매출 1위를 달성했다. 롯데백화점 일산점으로 이전한 일산 매장 역시 오픈 당일 매출 1위를 기록하며 높은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합정역점은 빕스의 방향성과 브랜드 가치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핵심 매장”이라며 “프리미엄 다이닝 경험을 한층 끌어올려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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