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여왕2' 이대형·윤석민 "'즉시 전력감' 몇 명 보여" 역대급 지원자 '눈길'

K-Enter. / 이정근 기자 / 2026-07-07 09:03:13

[소셜밸류=이정근 기자] 채널A '야구여왕2'가 시즌2의 시작을 알리는 트라이아웃에서 상상을 뛰어넘는 실력자들의 등장으로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오는 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야구여왕2'에서는 블랙퀸즈에 새롭게 합류할 선수 선발전이 공개된다.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전국체전 등 각종 무대에서 활약한 스포츠인들이 대거 지원한 가운데, 308명의 지원자 가운데 단 3명만이 최종 합류 기회를 얻는다.

 

▲'야구여왕2'./사진=채널A

 

이번 입단 테스트는 블랙퀸즈가 첫발을 내디뎠던 장소에서 진행된다. 추신수 감독과 이대형, 윤석민 코치, 기존 선수들이 심사를 지켜보는 가운데 시작된 평가에서는 예상보다 훨씬 뛰어난 참가자들이 잇달아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끈 것은 수비 능력이었다. 그동안 블랙퀸즈의 약점으로 꼽혔던 송구와 수비에서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지원자들이 연이어 등장하자 윤석민 코치는 "당장 경기에 투입해도 될 수준"이라며 만족감을 나타낸다. 이대형 코치 역시 "이 정도면 고민할 필요도 없을 것 같다"고 말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타격 평가에서도 강한 인상을 남기는 장면이 이어진다. 시원한 장타와 정확한 콘택트 능력이 잇따라 나오자 김온아는 "내가 긴장될 정도"라며 웃음을 터뜨리고, 추신수 감독은 이상적인 스윙이라며 흐뭇한 반응을 보인다. 수준 높은 플레이가 계속되자 이대형 코치는 기존 구상을 다시 짜야 할 수도 있다며 행복한 고민에 빠진다.

 

기존 선수들의 반응도 흥미롭다. 주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분위기에 김성연은 "내 자리가 위험해지는 것 같다"고 농담을 던지고, 장수영 역시 포지션 경쟁을 걱정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피드를 앞세운 김민지와 포수 지원자의 맞대결도 펼쳐진다. 빠른 주루 능력을 자랑하는 김민지가 도루를 시도하고, 지원자는 정확한 송구로 이를 막아내야 하는 상황이다. 코칭스태프는 김민지를 아웃시키면 실전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결과를 주목한다.

 

'야구여왕2'는 스포츠 레전드 출신들이 모인 블랙퀸즈의 성장기를 담은 스포츠 예능이다. 이번 시즌에는 승률 6할을 달성하지 못하면 팀이 해체된다는 조건이 더해졌으며, 국내 경기를 넘어 일본과 대만 사회인 야구팀과 맞붙는 국제 무대까지 예고해 한층 강도 높은 도전을 이어간다. 

 

특히 시즌2 제작을 앞두고 무려 47개 종목의 선수 308명이 트라이아웃에 지원, 이는 올림픽 메달 8개, 아시안게임 메달 22개, 전국체전 포함 총 메달 117개에 해당하는 선수들이 도전한 것이라 이 사실이 알려진 후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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