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익선동 말차 맛집 ‘청수당’ 컬래버 제품 출시

유통·생활경제 / 한시은 기자 / 2025-05-27 08:49:29
도심 속 정원 ‘청수당’ 감성 담아 MZ세대 취향 저격하는 ‘롯데웰푸드X청수당’ 컬래버
빈츠, 아몬드볼, 빼빼로에 제주산 녹차잎으로 만든 말차 더해 특별한 미식 경험 선사
티타임에 곁들여 먹는 특별한 말차 디저트로 일상 속 나만의 휴식시간을 풍성하게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롯데웰푸는 말차 메뉴로 유명한 카페 ’청수당’과 컬래버레이션한 말차맛 시즌 한정판 제품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건강과 자기관리에 관심이 높은 Z세대를 중심으로 말차가 글로벌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익선동에서 시작해 국내외 8개 매장을 운영 중인 한옥 카페 ‘청수당은 고즈넉한 분위기와 국내산 말차 기반 시그니처 메뉴로 주목받고 있다.

 

▲롯데웰푸드에서 선보인 ’롯데웰푸드X청수당’ 제품/사진=롯데웰푸드 제공

 

롯데웰푸드는 청수당의 한옥 카페 콘셉트와 말차 메뉴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업을 결정하고,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말차 트렌드를 겨냥한다. 협업 제품은 ‘빈츠’ ‘아몬드볼’ ‘빼빼로’ 3종이다.

 

이번 컬래버 디저트 3종은 제주산 말차를 활용해 달콤쌉싸름한 맛과 고유의 감성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빈츠 프리미어 말차’는 바삭한 초코 비스킷과 말차의 쌉쌀한 풍미가 어우러진 디저트로, 커피나 우유와 곁들이기 좋다.
 

‘아몬드볼 말차’는 캘리포니아산 통 아몬드에 말차 스위트를 입혀 고소함과 상쾌한 맛이 조화를 이룬다. 또 ‘빼빼로 말차’는 바삭한 카카오 비스킷 위에 진한 말차와 초코쿠키칩을 더해 균형 잡힌 맛을 완성했다.

 

패키지는 청수당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반영해 녹색과 대나무, 전통 문양 등 디자인 요소로 말차의 신선함과 감성을 표현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말차 명가 청수당과의 협업을 통해 롯데웰푸드의 대표 제품들에 색다른 맛과 트렌디한 감성을 더했다”며 “일상 속에서 특별한 미식 경험을 추구하는 MZ세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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