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스테이킹, 폴리곤 참여 규모 전 세계 1위…참여 규모 4억 POL 돌파

K-IT/Comm. / 소민영 기자 / 2026-06-24 08:48:35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두나무의 ‘업비트 스테이킹’이 폴리곤(POL) 스테이킹 참여 규모에서 전 세계 1위에 올랐다. 글로벌 대형 거래소 검증인을 제치고 선두에 오르며 국내 디지털자산 서비스의 운영 역량과 자산 관리 신뢰성을 입증했다.


두나무는 ‘업비트 스테이킹’의 폴리곤(POL) 스테이킹 참여 규모가 전 세계 1위에 올랐다고 24일 밝혔다.

 

▲두나무가 ‘업비트 스테이킹’의 폴리곤(POL) 스테이킹 참여 규모가 전 세계 1위에 올랐다./사진=두나무 제공


디지털자산 스테이킹 정보 집계 포털 ‘밸리데이터 인포(Validator Info)’에 따르면 업비트 스테이킹은 현재 폴리곤 네트워크에 참여 중인 102개 활성 검증인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특히 바이낸스, 코인베이스 등 글로벌 대형 거래소 검증인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는 점에서 국내 디지털자산 서비스의 기술 경쟁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폴리곤은 이더리움의 확장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된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빠른 거래 처리와 낮은 수수료를 강점으로 하는 디지털자산 프로젝트다.


업비트 스테이킹에 폴리곤이 추가된 것은 2023년 10월이다. 이후 안정적인 스테이킹 환경을 찾는 이용자 유입이 이어지며 참여 규모가 빠르게 늘었다. 지난 6월 23일 기준 업비트를 통해 폴리곤 스테이킹에 참여한 규모는 4억1317만3181 POL에 달한다.

업비트 스테이킹의 경쟁력은 직접 운영 방식과 투명한 자산 관리 체계에 있다. 업비트는 이용자가 위임한 디지털자산을 외부 업체에 맡기지 않고 자체 검증인을 통해 직접 스테이킹한다. 또 스테이킹 자산을 콜드월렛에 보관해 보안성을 높이고, 임의 운용 가능성을 차단해 이용자 자산 보호에 중점을 두고 있다.

두나무는 이러한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향후 스테이블코인 유통 지원에도 역할을 하겠다는 입장이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지난 13일 고려대학교에서 열린 ‘2026 업비트 디지털자산 특강 업클래스’에서 “스테이블코인 발행은 거래소가 하기 쉬운 영역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거래소는 유통 부분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 대표는 “두나무는 스테이킹과 체결 엔진 등 기술적 역량을 기반으로 한국의 스테이블코인 발행과 유통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며 “여러 금융사 및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유통될 경우 해외 이용자들이 원화 코인을 통해 유동성이 큰 업비트 시장에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업비트 스테이킹은 폴리곤 외에도 코스모스 2위, 이더리움 10위, 솔라나 14위 등을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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