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인간 직장인 경수의 유쾌한 치킨 레시피 모험 담아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롯데웰푸드는 B급 감성의 기발한 상상력을 더한 오피스 판타지 코미디 영화 ‘식사이론(Theory of SICSA)’을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다고 20일 밝혔다. 올여름 극장에서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영화 체험을 선보이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식사이론’은 브랜드 메시지와 스토리텔링을 결합해 브랜드 필름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롯데웰푸드는 헬스&웰니스 간편식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영화에 담아내면서도 콘텐츠 본연의 재미를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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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판타지 코미디 영화 ‘식사이론(Theory of SICSA)’ 포스터./사진=롯데웰푸드 제공 |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현실 공감을 바탕으로 발칙한 상상력을 더해 차별화된 재미와 몰입감을 제공하고자 했다. 음식과 인간 관계를 설득력 있게 풀어내며 브랜드 메시지도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영화는 존재감 없는 직장인 ‘경수’가 전설의 치킨 레시피를 얻으며 벌어지는 유쾌한 사건을 다룬다. ‘술꾼도시여자들2’ ‘산후조리원’ 등에서 병맛 코미디를 선보인 박수원 감독이 연출하고, ‘파묘’ ‘신과함께’ ‘댓글부대’ 제작진이 합류해 완성도를 높였다.
배우 홍진기가 투명인간 같은 직장인 ‘경수’ 역할을 맡아 일상의 허무와 반전을 표현하며, 배우 홍서희가 ‘경수’의 짝사랑 상대 ‘유진’ 역으로 극의 중심을 잡는다. 모델이자 방송인 정혁은 ‘경수’ 주변 상사 ‘승호’로 출연해 코믹 시너지를 더한다.
특히 ‘식사이론’은 먹는 행위 자체가 콘텐츠가 되는 새로운 체험형 상영 방식을 도입한다. 영화에 등장하는 롯데웰푸드 헬스&웰니스 간편식 브랜드 ‘식사이론’ 제품과 콜라보한 신메뉴 3종이 롯데시네마 스위트샵(매점)에서 단독 출시된다.
신메뉴는 숯불향과 갈비양념 치킨 맛을 살린 ‘숯불치킨 갈비맛 팝콘’, 기름기를 뺀 담백하고 쫄깃한 ‘숯불갈비양념 치킨’, 진한 동파육 풍미와 청경채, 양배추를 더한 ‘동파육 청경채 군만두’다. 방문객들에게 신선한 맛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식사이론’은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롯데웰푸드 간편식 브랜드로, 건강 소재 활용과 칼로리 조절을 통해 헬스&웰니스 요소를 부여했다. 고물가 및 집밥 수요 증가, 시성비(시간 대비 가성비) 트렌드에 맞춰 브랜드 카테고리 확장과 신제품 출시를 계획 중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브랜드 메시지를 담은 영화를 극장에서 개봉하는 것은 식품업계에서 이례적인 마케팅 사례”라며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식사이론’을 통해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상영을 즐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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