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유니버스, 개인 맞춤형 여행 돕는 ‘여행 일정’ 서비스 출시

라이프 / 한시은 기자 / 2025-08-28 08:46:02
왕복 항공권 구매 시 일정판 자동 생성…지도 연동 통해 이동 동선 한 눈에 확인 가능
약 180만 개 맛집ㆍ관광지 정보 기반 개인화된 일정 완성…인공지능 활용한 여행 일정 추천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놀유니버스는 여행 플랫폼 NOL이 개인 맞춤형 ‘여행 일정’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통해 자유여행 수요 증가에 따라 여러 앱과 서비스를 오가야 하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직관적이고 효율적인 일정 구성을 지원한다.


이번 신규 서비스는 초개인화 여행 플랫폼 ‘트리플’의 일정 기능을 활용해 제주, 오사카, 나트랑 등 인기 여행지 220여 곳을 대상으로 고객이 편리하게 맞춤 여행 일정을 계획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놀유니버스가 여행 플랫폼 NOL이 개인 맞춤형 ‘여행 일정’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사진= 놀유니버스 제공

 

NOL에서 왕복 항공권을 구매하면 일정판이 자동 생성되고, 숙소 예약 시에는 숙소 정보가 자동으로 일정에 연동되는 등 편의 기능이 제공된다.

 

지도와 연동해 이동 동선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장소 간 거리도 자동 계산돼 동선 계획이 용이하다. 약 180만 개에 달하는 여행지 맛집과 관광지 정보를 자유롭게 일정에 추가하고 드래그 앤 드롭으로 쉽게 편집해 자신만의 커스텀 일정을 만들 수 있다.

또 NOL은 AI 기반 여행 일정 추천 서비스도 제공한다. 고객의 여행 날짜와 취향, 선호도에 맞춰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해 맞춤형 장소를 제안하고, 추천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NOL 하나만으로 여행 계획부터 예약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놀유니버스 관계자는 “NOL이 여행 준비부터 현지 경험까지 고객 여정을 심리스하게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 이번 서비스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여정 전반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하며 여행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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