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GS리테일 제공. |
[소셜밸류=이호영 기자] GS리테일이 추석을 앞두고 브랜드 간 협업 시너지를 방점을 찍었다. 추석 등 명절 즈음 수요가 급증하는 밀키트 브랜드 '심플리쿡'을 중심으로 브랜드별 차별화 상품과 행사를 기획, 고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GS리테일(대표 허연수·김호성)의 홈쇼핑 GS샵은 심플리쿡이 올해 추석 상품으로 특별 기획한 ▲심플리쿡 LA 갈비 ▲심플리쿡 LA 꽃갈비정 육 2종을 단독 판매한다.
'심플리쿡 LA 갈비'는 프리미엄 초이스 등급의 LA 갈비 원육을 특제 양념에 12시간 이상 저온 숙성 상품이다. 입안을 가득 채우는 식감과 풍부한 육즙을 느낄 수 있다. 오늘(2일) 오후 7시35분 GS샵 주력 방송 프로그램 '똑소리'를 통해 판매한다. 가격은 8팩(1팩 400g·3.2kg)세트 기준 8만9900원이다.
'심플리쿡 LA 꽃갈비 정육'은 소 한 마리당 1.4% 만 나오는 특수 부위 '꽃갈비' 원육의 부드러운 식감과 풍부한 육즙이 특징이다. 3일 오후 5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방송 판매한다. 1세트(2kg) 기준 10만9900원, 2세트(4kg)를 사면 1만원 할인한 20만9800원이다.
GS리테일 온라인 장보기 플랫폼 GS프레시몰은 이달 15일까지 심플리쿡 상품 특별 할인 행사를 연다. 밀키트 등을 활용해 차례상과 명절 식사를 간편하고 가성비 있게 준비하는 최근 명절 트렌드를 반영, 기획한 행사다.
행사 상품은 추석을 앞두고 매출이 2배 이상 치솟는 '서울식 소불고기 전골', '박가네 빈대떡' 등 한식 메뉴를 포함, 66종으로 구성했다. 할인율은 최대 35%로 당일 배송(추석 당일 제외)으로 받아볼 수 있다.
코로나19 이후 급증한 밀키트 인구와 고물가 시대 가성비 있는 밀키트를 활용하려는 소비자 등 수요가 올해 추석 특히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GS프레시몰은 예년 명절 대비 행사 물량을 3배 이상 확대했다.
이외 편의점 GS25는 오는 12일까지 '심플리쿡 치킨 스테이크' 등 인기 안주 메뉴를 1+1 행사로 판매한다.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이달 6일까지 심플리쿡 전 밀키트 상품을 대상으로 3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홍성준 GS리테일 심플리쿡 사업실 실장은 "변화하는 명절 문화에 맞춰 심플리쿡 중심의 차별화 추석 상품과 특별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GS리테일 브랜드 간 협업 시너지를 적극 활용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가는 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