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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후원 영국 데본 트럭쇼(Devon Truck Show) 행사 장면/사진=한국타이어 제공 |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유럽 상용차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한국타이어는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영국에서 열리는 ‘2025 콘보이 트럭 쇼(Convoy Truck Show 2025)’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2일 밝혔다.
‘콘보이 트럭 쇼’는 영국을 대표하는 상용차 전시 행사로, 대형 트럭 1천여 대가 참가하는 전시 컬렉션과 트럭 레이싱, 가족 대상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축제형 박람회다.
이번 행사는 5월 17~18일 사우스 웨일즈 펨브리 서킷에서 열리는 ‘콘보이 컴루’를 시작으로, 7월 ‘콘보이 트럭스턴’, 8월 ‘콘보이 인 더 파크’까지 총 3회에 걸쳐 영국 전역에서 진행된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행사에서 첨단 ‘스마텍(Smartec, Smart+Technology)’ 기술이 적용된 최신 트럭·버스용 타이어(TBR)를 선보인다.
주요 전시 제품은 ▲스마트플렉스 AH51 ▲DH51 ▲TH31 등 ‘스마트플렉스(SmartFlex)’ 시리즈와, 상업용 밴 및 경트럭용 ‘밴트라(Vantra)’ 제품군, 글로벌 세컨드 브랜드 ‘라우펜(Laufenn)’의 최신 TBR 제품들이다.
이와 함께 고성능 SUV 시장 공략을 위한 ▲다이나프로 HP2, ▲아이온 에보 SUV(iON evo SUV) 등도 함께 전시한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영국 내 주요 상용차 전시회 참여를 통해 혁신적인 제품 기술과 브랜드 가치를 현지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유럽 시장에서의 프리미엄 브랜드 위상을 한층 더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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