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 캔’ 전국 편의점 입점

유통·생활경제 / 한시은 기자 / 2025-09-03 08:36:41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오비맥주는 프리미엄 라거 브랜드 한맥이 이달부터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生) 캔’을 전국 편의점에서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 7월 대형마트에서 첫선을 보이며 당시 4주 만에 일부 매장에서 일시 품절 사례가 나타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 캔’은 개봉 후 시간이 지날수록 거품이 스스로 차오르도록 만드는 기술을 국내 맥주 브랜드 최초로 캔에 구현했다. 한맥 생맥주나 전용 거품기를 통해서만 즐길 수 있었던 거품의 풍성함과 지속력, 차별화된 부드러움을 캔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한맥이 이달부터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生) 캔’을 전국 편의점에서 판매한다./사진=오비맥주 제공

 

오비맥주는 오는 9일부터 탈·부착이 가능한 손잡이인 전용 ‘캔 핸들’이 포함된 330㎖ 6캔 기획팩과 시원한 음용이 가능한 머그컵 모양의 ‘캔 쿨러’가 포함된 330㎖ 12캔 기획팩을 한정 출시한다. 이 기획팩 제품은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편의점 자체 앱에서 예약 주문 후 매장을 방문해 수령할 수 있다. 선착순 한정수량으로 대형 리유저블백도 증정한다.


한맥 관계자는 “전국 편의점 입점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 캔’을 쉽게 즐길 수 있게 됐다”며 “9월에는 팝업스토어 및 부산국제영화제 현장 부스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와 만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맥은 ‘부드럽다’는 뜻의 영단어 ‘smooth’를 확장한 ‘SMOOOOOOOTH’를 핵심 키워드로 내세워 소비자와 소통하고 있다. 한맥 특유의 스스로 차오르는 거품이 선사하는 음용 경험을 시각적으로 극대화한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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