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상반기 공채 시작···18일까지 접수

산업·기업 / 황동현 기자 / 2024-03-10 14:00:00
삼성전자,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19개 계열사 참여
R&D 우수 인재 확보...경력직, 외국인 유학생도 채용

[소셜밸류=황동현 기자] 삼성이 상반기 공채를 시작한다. 삼성전자,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물산 등 19개 계열사가 참여하며 R&D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국내 경력직, 외국인 유학생도 채용을 병행한다.


삼성은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청년들에게 공정한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올해 상반기 공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3년 하반기 공채 온라인 삼성직무적성검사(GSAT)를 앞두고 감독관이 응시자 대상 예비소집을 진행하는 모습/사진=삼성제공

 

상반기 공채를 실시하는 계열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글로벌리서치 ▲삼성웰스토리 등 19곳이다.


공채 지원자들은 11일부터 18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삼성커리어스를 통해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에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지원서 접수 후에는 ▲온라인 삼성직무적성검사 Global Samsung Aptitude Test(4월) ▲면접(5월) ▲건강검진 순으로 채용 절차가 진행된다. 소프트웨어 개발이나 디자인 등 일부 직군의 경우 소프트웨어 역량 테스트와 디자인 포트폴리오 심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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