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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라이프스타일 이미지/사진=삼성전자 제공 |
[소셜밸류=최성호 기자] 삼성전자가 개발한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와 OLED TV(S95)가 호주의 소비자 조사기관인 캔스타 블루(Canstar Blue)로부터 2024년 '최고 혁신상(Most Innovative Product Award)'에 선정됐다.
캔스타 블루는 매년 1,800여 개 브랜드와 300여 개 카테고리를 대상으로 소비자 만족도, 혁신성, 접근성, 가격 경쟁력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 중 최고 혁신상은 출시된 지 1년 이내의 제품 중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영향을 준 브랜드에 수여된다.
캔스타 블루는 삼성 비스포크 AI 콤보에 대해 "시간 절감 및 에너지 효율성에서 뛰어나며, 공간 활용까지 고려한 실용적 솔루션"이라고 평가했다. OLED TV S95는 삼성의 글레어 프리(Glare Free) 기술을 통해 밝은 환경에서도 반사 없이 생생한 화면을 제공한다고 호평받았다.
해당 제품은 현재 한국, 북미, 중남미, 동남아, 중동,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 진출했으며, 특히 비스포크 AI 콤보는 출시 1년 만에 국내서 10만대 이상이 판매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하루 평균 약 230대가 판매되는 셈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건조 용량을 확장하고 AI 기능을 강화한 2025년형 비스포크 AI 콤보를 선보이며 글로벌 프리미엄 가전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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