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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영등포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 견본주택 조감도/사진=대우건설 제공 |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대우건설과 두산건설 컨소시엄이 서울 영등포 1-1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의 견본주택을 27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5가 32-8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33층, 5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총 659세대 중 전용 5984㎡의 중소형 타입 175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17세대 ▲76㎡ 41세대 ▲84㎡A 13세대 ▲84㎡C 87세대 ▲84㎡D 17세대가 공급된다.
청약은 7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15일이다. 정당 계약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이뤄진다.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 12개월 이상, 예치금 충족 요건을 갖춘 만 19세 이상 성인은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일반공급 물량의 60%는 추첨제로 선정돼 가점이 낮은 청년층과 신혼부부도 당첨을 기대할 수 있다.
분양가는 전용 59㎡가 11억9340만12억7080만원, 76㎡는 13억9600만15억3930만원, 84㎡는 15억7410만~16억9740만원 수준이다. 3.3㎡당 평균 약 4800만원으로 주변 시세 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이란 평가다.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는 영등포 뉴타운 내에서도 핵심 입지에 들어선다.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1호선과 KTX가 정차하는 영등포역도 인접해 여의도, 광화문 등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이 뛰어나다. 신안산선, GTX-B노선 등 교통 호재도 예정돼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영중초가 위치해 있으며, 인근에 양화중, 영원중, 장훈고, 영등포여고 등 다수의 학교가 있다. 목동 학원가와의 접근성도 좋아 학부모 수요가 꾸준할 전망이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타임스퀘어,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코스트코, 영등포시장 등이 가까우며, 이대목동병원, 한강성심병원 등 대형 병원도 인접해 있다. 영등포구청, 도서관, 문화시설 등도 가까워 정주 여건이 우수하다.
단지는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과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세대 내부는 맞통풍 구조, ㄱ자 주방, 현관 팬트리, 드레스룸 등 특화 설계를 도입해 실용성을 높였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독서실 등이 마련된다.
지상에는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되며, 대지면적의 약 25%에 해당하는 4,300㎡ 규모의 조경 공간과 옥상정원이 마련된다. 여기에 5 Zones Security System과 5 Zone Clean Air System이 적용돼 입주민의 안전과 건강을 고려했다. 스마트 도어 카메라, 지문인식 디지털도어락, 무인택배 시스템, 스마트폰 연동 원패스 시스템 등도 제공된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 아파트값이 급등하는 상황에서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입지를 갖춘 브랜드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며 “높은 설계 완성도와 풍부한 생활 인프라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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