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강화기술(FACS) 특허, 카오스 세척공법 등 풀무원의 과학적 재배 노하우 적용
성장촉진제 무사용, 2단계 잔류 농약 검사로 안전성 강화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풀무원식품은 통통하게 길러 아삭한 식감이 오래 가는 신제품 ‘통통 아삭 콩나물(300g)’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통통 아삭 콩나물’은 콩나물의 식감을 한층 더 살리고, 3번 세척해 별도 손질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자사 제품(소가 콩나물) 본연의 고소함은 유지하면서 20% 더 굵게 길러 식감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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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식품에서 선보인 ‘통통 아삭 콩나물(300g)’/사진=풀무원식품 제공 |
특히 요리 후에도 쉽게 무르지 않고 아삭함이 오래 유지되는 점이 장점이다. 이는 생육 단계별 최적 온도와 재배 환경을 조절해 원하는 두께와 조직감을 구현하는 특허 ‘FACS(Fresh Air Circulation System) 공법’ 덕분이다.
또 물의 불규칙한 흐름을 이용하는 ‘카오스 세척공법’으로 3번 깨끗이 세척해 별도의 손질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안전성도 강화했다. 풀무원의 무첨가 원칙에 따라 성장촉진제 없이 깨끗한 식수로만 재배하고, 원재료와 수확 후 완제품 단계에서 각각 잔류 농약 검사를 실시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조리 후 식감을 중시하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통통 아삭 콩나물’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리 방식이나 활용도에 맞춘 다양한 나물 제품을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시장을 지속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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