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여왕2' 장수영, 다시 마운드 위로..."이게 에이스지!" 감탄 폭발

K-Enter. / 이정근 기자 / 2026-08-04 08:34:24

[소셜밸류=이정근 기자] 블랙퀸즈가 시즌1의 아쉬움을 씻기 위한 재대결에 나서는 가운데, 장수영이 팀의 분위기를 바꿀 핵심 카드로 등판한다.

 

6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채널A '야구여왕2'(연출 신재호)에서는 블랙퀸즈가 지난해 패배를 안겼던 여자야구 강팀 빅사이팅과 맞붙는 시즌 세 번째 경기가 공개된다. 경기 흐름을 뒤흔드는 교체 작전과 선수들의 집념이 안방극장에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야구여왕2'./사진=채널A

 

초반부터 경기는 쉽게 풀리지 않는다. 블랙퀸즈는 2회까지 한 점 차 승부를 이어가지만 공격에서는 상대의 탄탄한 수비에 번번이 막혀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한다. 여기에 선발 김온아의 제구까지 흔들리면서 벤치는 빠른 결단을 내릴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인다.

 

추신수 감독은 이대형, 윤석민 코치와 의견을 나눈 끝에 마운드 교체를 결정한다. 팀 분위기를 되살릴 승부수로 장수영을 호출하며 흐름 반전에 나선다.

 

장수영에게도 이번 등판은 의미가 남다르다. 시즌1에서는 팀을 대표하는 선발 투수였지만 올 시즌 초반에는 기대만큼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기 때문이다. 최근 윤석민 코치와 함께 꾸준히 투구 밸런스를 점검해온 그는 다시 찾아온 기회를 반등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다진다.

 

윤석민 코치는 "자신 있게 던지면 된다"며 장수영을 격려하고, 장수영은 힘 있는 직구와 안정된 투구로 상대 타선을 연이어 막아낸다. 이를 지켜보던 동료들은 "원래 모습이 돌아왔다"며 환호를 보내고, 더그아웃 분위기도 눈에 띄게 살아난다.

 

과연 장수영이 이번 경기에서 에이스의 존재감을 되찾으며 블랙퀸즈의 리벤지 성공을 이끌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하지만 위기는 또 찾아온다. 공격에서 적극적인 플레이로 득점의 발판을 마련했던 이수연이 수비 도중 예상치 못한 송구 실수를 범하며 팀을 흔들리게 만든다.

 

실책 직후 이수연은 "당황한 나머지 평소와 다른 플레이가 나왔다"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한다. 빅사이팅은 이 틈을 놓치지 않고 노련한 주루 플레이를 이어가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추신수 감독은 "이런 작은 차이가 결국 경기 결과를 좌우한다"고 안타까워한다.

 

잇따른 위기 속에서도 블랙퀸즈가 집중력을 되찾아 숙적 빅사이팅을 상대로 설욕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야구여왕2'는  TV-OTT 온라인 화제성 분석 업체 굿데이터 코퍼레이션 7월 3주 차 펀덱스 차트 기준 'TV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 종합 6위, '목요일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 1위에 올랐다. 특히 방송 첫 주 대비 '화제성 수치'가 무려 70.5%나 상승해 종합 순위가 12계단이나 뛰어올랐으며, '목요일 비드라마 화제성'은 점유율 17.4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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