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 더 리그' 노희영 "매출이 인격" vs 케이드 "누가 최고인지 알게 될것" 경쟁

K-Enter. / 이정근 기자 / 2026-08-06 08:37:12

[소셜밸류=이정근 기자] ENA '엑스 더 리그'가 첫 공식 라운드에서 매출만으로 국가 순위를 가리는 냉혹한 경쟁을 펼치며 글로벌 셀러들의 진짜 승부가 시작된다. 

 

9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ENA '엑스 더 리그(X The League)' 2회에서는 사전 탐색전을 마친 40명의 글로벌 셀러들이 첫 본선 미션인 '서열 정리'에 돌입한다. 이번 라운드는 국가별 판매 실적만으로 순위가 결정되는 만큼 참가자들의 긴장감도 최고조에 달한다.

 

▲'엑스 더 리그'./사진=ENA, 라라스테이션

 

티파니 영은 "이제부터는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된다"며 첫 미션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국가별 총매출만으로 1위부터 최하위까지 순위가 정해진다"는 규칙을 공개하고, 뱀뱀 역시 "결국 결과는 숫자가 말해줄 것"이라며 치열한 승부를 예고한다.

 

새로운 룰이 발표되자 참가자들의 표정도 달라진다. 한국 대표 기은세는 "이제는 변명의 여지가 없는 경쟁"이라며 긴장감을 드러내고, 상은언니는 "살아남으려면 첫 경기부터 결과를 만들어야 한다"며 승부욕을 숨기지 않는다.

 

탐색전에서 나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한국과 미국도 본격적인 신경전에 돌입한다. 한국 팀 오너 노희영은 "커머스 세계에서는 매출이 곧 실력"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인다. 반면 탐색전 1위와 함께 '매출 5% 스틸권'을 확보한 미국 팀 캡틴 케이드는 "판매 결과가 최고의 팀을 가려줄 것"이라며 여유를 잃지 않는다.

 

첫 미션 장소인 초대형 쇼룸이 공개되자 참가자들은 탄성을 터뜨린다. 약 200개 브랜드가 입점한 공간에는 K-뷰티를 비롯해 패션, 건강식품, 생활용품, 가전제품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고, 각 팀은 판매 전략에 맞춰 주력 아이템 선정에 돌입한다.

 

특히 한국과 일본의 맞대결이 이번 라운드의 핵심 승부로 떠오른다. 탐색전에서 같은 성적을 기록했던 두 팀은 첫 공식 미션부터 치열한 자존심 대결을 예고한다. 깡스타일리스트는 "첫 라운드에서 분위기를 가져와야 이후 경기도 유리해진다"며 승리를 다짐하고, 일본 팀 캡틴 사나도 "일본 대표라는 책임감을 안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맞선다.

 

반면 베트남 팀은 전략 회의부터 난관에 부딪힌다. 판매 상품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팀 오너 타잉 투이엔과 팀 캡틴 비엣 아잉이 서로 다른 의견을 고수하며 갈등을 빚고, 끝내 비엣 아잉이 자리를 떠나면서 팀 분위기는 급격히 냉각된다. 내부 균열이 첫 공식 미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한국과 미국, 일본을 비롯해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등 각국 대표 셀러들은 서로 다른 판매 방식과 전략을 앞세워 첫 공식 매출 경쟁에 나선다. 과연 첫 번째 '서열 정리' 미션에서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하며 글로벌 커머스 피라미드의 정상에 오를 팀은 어디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엑스 더 리그'는 MC로는 소녀시대의 티파니 영, 갓세븐의 뱀뱀이 맡았으며, 9개국 톱 셀러들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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