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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가 5월 1일부터 전국 SK주유소를 대상으로 ‘클린데이’ 캠페인을 진행한다/사진=SK에너지 제공 |
[소셜밸류=최성호 기자] SK에너지가 전국 SK주유소의 현장 청결 강화를 위해 5월 한 달간 ‘클린데이’ 캠페인을 실시한다. 청결 미션 수행 주유소에는 인센티브를 지급해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고, 고객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29일 SK에너지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향기로운 봄, 기름때 날려 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전국 SK주유소 운영인으로, 주유기 밑판, 주유건 및 노즐집, 바닥 기름 자국 등 주요 청소 항목을 완료하고 인증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SK에너지는 캠페인 종료 후 청결 활동이 우수한 120개 주유소를 선정해 10만원 상당의 배달앱 쿠폰을 인센티브로 제공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올해 총 3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클린데이 캠페인을 전개해 주유소 현장의 위생 문화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배정한 SK에너지 소매전략실장은 “청결한 주유소는 고객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전국 SK주유소의 위생 수준을 한층 끌어올려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SK에너지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국 네트워크의 서비스 품질을 체계적으로 높이고, 고객 경험 차별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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