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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욕증시가 7일(현지시간) 오랜만에 활짝 웃었다. 사진은 뉴욕증권거래소의 모습/연합뉴스 제공 |
[소셜밸류=김완묵 기자] 미국 뉴욕증시가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로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세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12시 54분 현재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35포인트(1.40%) 상승한 31,581을 가리키며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 대비 71포인트(1.83%) 급등한 3,979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46포인트(2.14%) 급등한 11,791을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전장보다 40포인트(1.56%) 오른 2,611로 마감했다.
주요 종목으로는 테슬라가 3.3% 오른 것을 비롯해 애플이 0.9%< 엔비디아가 1.8%, 아마존닷컴이 2.6%, 마이크로소프트가 1.9%, AMD가 1.1%, 메타가 1.1%, 구글의 알파벳이 2.4%, 넷플릭스가 4.8% 상승하며 마감을 했다.
미국 국채금리는 이날 전날의 급등세에서 벗어나 소폭 내림세를 보였다. 즉 10년물이 전날보다 0.063%포인트(6.3bp) 내린 3.277%를 나타내고 2년물이 전날보다 0.058%포인트(5.8bp) 내린
3.443%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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