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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르트스트림 가스관/사진=연합뉴스 제공 |
[소셜밸류=김완묵 기자] 국제 천연가스 가격이 100만 BTU당 8달러대를 향해 가고 있다. 전날과 이날 한때 8달러대에 진입하기도 했지만 현재는 다소 가격이 내려 7달러 후반대를 나타내고 있다.
천연가스는 한국 시간 4일 오전 5시 20분 현재 인베스팅닷컴에서 전날보다 100만 BTU당 0.368달러(4.92%) 상승한 7.841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3일 비슷한 시간에는 인베스팅닷컴에서 천연가스 가격은 지난달 30일 같은 시간보다 100만 BTU당 0.304달러(4.20%) 급등한 7.548달러에 마감한 바 있다.
아울러 천연가스는 지난달 30일엔 인베스팅닷컴에서 29일보다 100만 BTU당 0.357달러(5.18%) 급등한 7.245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최근 며칠 사이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셈이다.
러시아가 지난달 27일부터 폴란드와 불가리아에 대한 가스공급을 중단하면서 국제 천연가스 가격은 완연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29일엔 한 발 멈춰 서기도 했지만 30일부터 상승세에 다시 시동을 걸었다.
인베스팅닷컴에서 천연가스는 지난달 29일 100만 BTU당 5% 정도 하락하며 잠시 7달러 선이 깨진 바 있다.
국제 천연가스의 과거 가격을 추적해보면 지난 28일엔 전날보다 100만 BTU당 0.429달러(6.15%) 급등한 7.407달러에 장을 마쳤고 27일에는 0.206달러(3.03%) 상승한 7.011달러에 마감했다.
인베스팅닷컴에서 국제 천연가스는 26일 100만 BTU당 0.296달러(4.44%) 급등한 6.959달러에 시세를 형성하고, 지난 23일엔 0.492달러(-7.07%) 급락하며 6.465달러에 거래를 마친 바 있다.
국제 천연가스 가격은 지난 18일엔 100만 BTU당 7.82달러를 찍으며 최근 시세 중 최고치를 나타내기도 했는데 마침내 5월 4일에 이 기록을 돌파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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