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그래픽 자료/사진=연합뉴스 제공 |
[소셜밸류=최성호 기자]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전 세계를 상대로 거침없이 휘두르는 '관세 칼날'이 자동차로까지 확장되고 있다. 이 때문에 '트럼프발(發)관세 전쟁' 예고에 한국도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한국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 부과라는 형태로 현실이 된다면 한국 자동차 업계는 상당한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4월 2일 미국에서 자동차 관세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무엇보다 자동차는 우리나라의 대미 수출 품목 1위이고, 규모 면에서는 수출 품목 2위인 반도체(106억8천만 달러)의 3배에 달한다는 점에서 관세가 부과될 경우 다른 어떤 품목보다도 영향이 클 것이라는 우려를 낳고 있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