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망원역 일대 성미산마을회관, 카페 담스커피, 슬금슬금, 아띠, 재신, 카마르에서 누구나 관람 가능
- 일상 속 공간이 전시장으로 탈바꿈! 지역 경제 살리기와 더불어 일상 속 예술 심리 방역 효과
![[사진 제공 = 마포문화재단]](https://www.socialvalue.kr/news/data/20210906/p179590271094522_483.jpg)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이 9월 3일부터 12일까지 2021 작은전시 <그래도 전시展>을 망원역 일대에서 개최한다. 코로나19 시대 따뜻한 위로가 담긴 이번 전시는 일상생활 속 예술 확장을 위해 마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12개 시각예술 커뮤니티와 6개 공간이 참여하였으며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2021 작은전시 <그래도 전시展>은 상업 공간을 생활 예술의 거점 공간으로 적극 활용하여 각 공간 운영자와 참여 예술가, 전시 디렉터가 함께 전시를 기획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상권에 지역 주민과 예술을 연결하여 소상공인들에게는 새로운 활력을 선사하고 예술가에게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의미가 있다.
전시의 주제는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시대 ‘그래도 살아가는 우리’의 일상 회복 염원으로 ▲세월을 빚고 마음을 쓰고展(성미산마을회관, 참가팀-문화예술끈, 참캘리그라피) ▲지금도 반짝展(카페 담스커피, 참가팀-언니들의데일리드로잉, 빛의이야기(TLOS)) ▲바느질 꽁냥꽁냥展(카페 아띠, 참가팀-바느질 날다, 그림책꽁냥꽁냥) ▲반짝이는 시간에 머물다展(장소-카페 카마르, 참가팀-드링킹프렌즈, 캘리사이) ▲여유 한 잔展(카페 슬글슬금, 참가팀-미술관사람들, 떼글떼글) ▲행동자들 X Via flat展(카페 재신, 참가팀-행동자들, Via flat) 총 6개의 특별한 전시를 만날 수 있다.
선착순으로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관람객을 위한 스탬프 투어, 인스타그램 방문 인증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스탬프 투어는 6개 공간 중 4개 이상을 방문하여 리플릿 로드맵에 스탬프를 찍은 후 꿈의 전시 인스타 계정 DM으로 전송하여 참여할 수 있고 인스타그램 방문 인증 이벤트는 전시 관람 인증샷을 찍고 꿈의 전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태그 후 이벤트 참여 DM을 전송하면 된다.
마포문화재단 송제용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에서 마포문화재단은 생활예술 활동이 동네에서 자생적으로 일어날 수 있도록 거점 공간과 예술가 간 협력의 장을 마련하는 매개 역할을 하고자 했다. 이번 작은 전시를 통해 공간과 사람, 예술과 일상이 연결되는 경험이 어려운 시기에 큰 위로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소셜밸류= 허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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