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우유자조금위원회]](https://www.socialvalue.kr/news/data/20210810/p179590255968680_571.jpg)
2022학년도 수능이 오늘로써 100일 남아 컨디션 관리가 중요한 시기가 되었지만 더위가 유난히도 극심했던 날씨와 지속 확산되는 코로나 19로 인해 수험생들의 몸과 마음이 크게 지쳐있는 시기이다.
수험생의 체력과 심리적 안정을 위한 중요한 시기가 된 만큼 시험당일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규칙적인 생활 습관과 균형 잡힌 영양소로 이루어진 식단 섭취가 중요하다. 국내 전문가들은 가벼운 운동, 충분한 수면시간 유지, 다양한 영양소 섭취 등을 강조하였으며 이를 위해 ‘우유’ 섭취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우유의 주 성분인 단백질을 비롯해 탄수화물 지방의 3대 필수 영양소와 114가지 영양소를 골고루 갖춰 완전식품이라 불린다. 우유는 수험생들의 부족한 영양소 보충에 도움을 주며 질 높은 수면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우유의 트립토판 성분은 긴장 완화와 활력을 불어주는 역할을 하고 편안함을 느끼게 하는 세로토닌과 면역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멜라토닌 생성을 촉진시켜주기 때문에 심신의 안정을 도와 숙면을 이루도록 해준다.
한편,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수험생을 위한 아침 메뉴로 만들기 쉽고 영양까지 풍부한 건강음료 레시피 2선을 소개했다.
첫 번째는 ‘그린 스무디’다. 재료는 우유 200ml, 케일 2장, 바나나 1개만 있으면 된다. 케일과 바나나를 적당히 썰어주고, 믹서기에 우유와 케일, 바나나를 갈아주면 완성되는 건강음료다. 기호에 따라 얼음을 첨가하면, 보다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두 번째는 ‘블루베리 바나나 스무디’다. 재료는 우유 200ml, 냉동 블루베리 1/2컵, 바나나 1개다. 모든 재료를 믹서에 넣고 갈아주면 완성이다. 이때 과일은 생과일보다 얼린 과일로 만드는 것이 좋으며, 기호에 따라 꿀이나 시럽으로 당도를 조절하면 된다.
[소셜밸류= 허상범 기자]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