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프톡(LampTalk), 중소기업 비대면 전시회 지원

의료 / 허상범 기자 / 2021-07-13 16:24:40
[사진 제공 = 애니챗]
[사진 제공 = 애니챗]

신조어도 완벽하게 번역하여 주목받고 있는 램프톡(LampTalk)이 테스트버전 개발을 마쳤다. 테스트버전은 애니챗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12개 언어별(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영어프랑스어, 독일어스페인어, 러시아어태국어, 인도네시아어베트남어, 아랍어권) 자동 번역 채팅방 시스템을 갖춘 스마트용 앱이다.


향후 30개 이상 언어 추가 예정 이며, 이로써 통역에 어려움을 격는 중소기업에서는 LAMP 비즈니스 서비스를 이용하여 언어의 장벽 없이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비즈니스 기회 획득 가능하다.


램프톡은 코로나-19(COVID-19)로 인해 해외영업이 자유롭지 못한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을 지원하고, 데이터베이스(DB)를 공유해 새로운 시장을 추가로 창출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한상공회의소, KOTRA와 협력하여 비대면 전시회 분야에서 우리 기업이 해외시장 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언어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 할 예정에 있다.


애니챗 이승진 대표는 "다국어 버전 지원이 가능한 채팅시스템 및 번역 제공방법 특허 등록을 마치고, 램프톡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여 시범서비스를 시작중이다"라고 밝혔다.


LAMP (Language Ai translate Messenger Platform)는 언어 인공지능 번역 메시저 플랫폼으로 앞글자만 모아서 만든 이름이다.


실시간 번역 기술과 자체 언어 등록 시스템을 통해 국가 간의 언어의 장벽을 없앴으며, 램프의 AI가 딥러닝을 지속 할 수록 표준어 이외의 사투리, 신조어도 번역이 가능하다.


이러한 기술은 기업에서만 활용되는게 아니라 일반인들도 램프톡 플랫폼을 통해 언어의 장벽이 사라지면서 지역, 인종에 상관없이 국가별 친구찾기를 할 수 있으며, LAMP 글로벌 중고 마켓을 통해 신제품, 중고제품 구별없이 자유로운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소셜밸류= 허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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