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서초구립방배유스센터]](https://www.socialvalue.kr/news/data/20210712/p179590246211954_631.jpg)
코로나로 비대면 온라인 교육과 활동이 늘어나면서 학교폭력 실태에 변화가 생겼다. 교육부에서 제공한 ‘2020년 학교폭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사이버폭력과 집단 따돌림이 2019년과 비교하여 증가했다. 청소년들 사이에서는 온라인으로 SNS를 이용한 다양한 형태의 사이버폭력이 급증하고 있는 것이다.
서초구(조은희 구청장)에서 건립한 구립방배유스센터(관장 오신일)는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인 청소년들이 온라인 세상에서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으로 신규 사업을 개발했다.
강남서초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방배유스센터가 주관하며, 푸른나무재단·카카오·사이좋은디지털세상·카카오임팩트와의 협력 사업인 <디지털 시민, 성장기 영양가이드> 사업이다.
<디지털 시민, 성장기 영양가이드>는 디지털 세대인 청소년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디지털 시민성 7대 주제)를 놀이형 참여교육과 활동으로 구성하여, 서초구 초등학생 3~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3주간 진행했다.
1, 2회는 푸른나무재단의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의 교육으로 사이버폭력의 이해와 유형 및 대처방법 익히기, 디지털 에티켓, 개인정보보호, 디지털리터러시, 저작권, 온라인 정체성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3회기는 방배유스센터 청년 멘토들이 기획한 ‘디지털 나라의 어벤져스’ 활동으로 젠가를 활용해 디지털 단어 맞추기, 디지털 나라를 지키기 위한 어벤져스 대 타노스의 대결, 디지털 시민으로서의 약속을 정하고 실천하는 활동으로 진행했다.
자세한 내용은 방배유스센터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사진 제공 = 서초구립방배유스센터]](https://www.socialvalue.kr/news/data/20210712/p179590246211954_412.jpg)
[소셜밸류= 허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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