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박지용 리사이틀 포스터 [제공 = 톤아우레아]](https://www.socialvalue.kr/news/data/20210623/p179590237799036_430.jpg)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박지용의 리사이틀 <The Nearness of You>가 돌아오는 6월 27일 오후 2시 서울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열린다.
재즈 피아니스트 박지용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를 졸업한 후 도미하여 뉴욕대학교에서 재즈 피아노 전공으로 석사과정을 졸업하였다. 맨하탄에서 개인 앨범을 발매한 후 귀국한 그는 국내 유수의 재즈클럽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재즈 뮤지션으로서의 기반을 다졌다. 뿐만 아니라 서울대학교, 한양대학교 작곡과와 실용음악학과에서 강의하며 후학을 양성하였고, KBS 라디오 <생생라디오 매거진>의 고정게스트로 출연하는 등 대중과도 활발하게 소통해왔다. 지난해 11월 부산에서 첫 리사이틀을 성황리에 마친 그는 현재 동아대학교 예술체육대학 음악학과의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6월 27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열리는 <재즈 피아니스트 박지용 리사이틀 - The Nearness of You>는 피아노 솔로부터 색소폰, 트럼펫, 베이스와의 앙상블 연주까지 다양한 편성의 작품으로 연주된다.
그의 오리지널 작품에 더하여 재즈 가수 호기 카마이클(Hoagy Carmichael)의 <The Nearness of You> 재즈 앙상블 버전과 재즈 피아니스트 허비 행콕(Herbie Hancock)이 1964년에 발매한 앨범 <Empyrean Isles>의 수록곡 이 편곡된 버전으로 연주될 예정이다.
입장권은 30,000원이며, 8세 이상 관람가로 예매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 인터파크티켓, YES24티켓에서 가능하다.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에 대응하여 좌석 한 칸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예술의전당 전자명부(QR) 스캔을 통해 개인정보 입력 후 입장할 수 있다.
[소셜밸류=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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