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에프엔씨, 지파운데이션에 환아 의료비 지원금 2,000만 원 기부해

사회적활동 / 김미진 기자 / 2021-06-11 11:06:42
저소득층 가정의 환아 의료비로 사용해 장기간의 치료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
사진: ㈜남유에프엔씨가 지파운데이션에 환아 의료비 2,000만 원을 기부하고 있다. [제공 = 지파운데이션]
사진: ㈜남유에프엔씨가 지파운데이션에 환아 의료비 2,000만 원을 기부하고 있다. [제공 = 지파운데이션]

지난 9일,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주)남유에프엔씨(대표 남유숙, 박동철)가 환아 의료비 지원을 위해 2,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파운데이션은 ㈜남유에프엔씨에서 후원한 2,000만 원을 저소득층 가정의 환아 의료비로 사용해 장기간의 치료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남유에프엔씨 남유숙 대표는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아이가 아플 때 심적으로 가장 힘들었기 때문에 아이의 건강이 가장 큰 행복이다”라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아이들이 치료에 전념해 밝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박충관 대표는 “이번 의료비 후원이 취약계층 환아와 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남유에프엔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남유에프엔씨는 2018년부터 국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생리대 지원사업에 총 4차례 4,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였고, 지난 5월 지파운데이션에서 주최한 세계 월경의 날 기념 ‘기부런 캠페인 RUN for the MOON’에도 1,700만 원 상당의 화장품을 후원해 취약계층 여성들이 건강하고 위생적인 생리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 하고 있다.


지파운데이션은 2016년 외교부로부터 인가를 받은 국제개발협력NGO이며,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소셜밸류=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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